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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구생활] 근무시간 DOWN, 온오프 채널 활용한 직원교육 UP! - 애브비

2020-06-12 00:00 6,111

 



#환자중심의_혁신_실천_일하기_좋은_기업

2013년 애보트로부터 전문 의약품 부문을 분사해 설립한 애브비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해 170여개국에 진출해있고 전 세계 약 3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애브비의 한국지사인 한국애브비에는 약 160명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자가면역 질환, 간 질환, 희귀 혈액암 등 치료가 힘든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인 앨러간과의 인수 합병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여성건강 및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애브비는 열정적이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리더십과 개발, 성과에 중점을 두고 전세계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과학자가 뽑은 최고의 일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된 것은 물론, 2018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2018년에 재인증(2018-2021년)을 받았고, GPTW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신뢰와_공감을_기반한_유연한_근무제도_상생_길만_걸어요

한국애브비는 지난해 도입한 ‘스마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활성화돼 있습니다. 자녀를 보살펴야 하거나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는 경우, 집이 멀어 출퇴근 이동거리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직원들의 다양한 상황에 회사가 공감하며 도입된 제도인데요. 재택근무는 부서장과 논의해 주 1회 활용할 수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정해진 핵심 근무 시간을 포함해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을 지키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시행 초기에는 ‘과연 업무가 잘 유지될까?’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시행 1년이 다 되어 가는 요즘은 직원들이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시간과 선호하는 업무 환경 등을 택해 근무를 하니, 업무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성과 역시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시간 및 가족 등 지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도 긍정적인 결과입니다.

 

 

#지속적_직원_교육_동반성장_모색

한국애브비는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리전/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부서 간 업무 경험/이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기간 타 부서 업무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줄여서 STA(Short Term Assignment)라고 하는데요. “영업만 담당하다가 마케팅 업무를 해보니, 시야가 넓어졌고 타 부서에 대한 이해심이 높아졌다”, “반복되는 업무 속에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새로운 업무를 경험하면서 좋은 자극과 새로운 성취감을 느꼈다” 등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쉽게 만나기 어려운 글로벌 리더 및 외부 리더십 전문가들의 교육을 제공하는 LDP(Learn. Develop. Perform)-Tube, LDP-Live, 애브비 온라인 교육 캠퍼스 등의 직원 개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달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주제 강연을 진행하는 런치앤런(Lunch&Learn) 역시 직원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최신 트렌드와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 자기계발에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_친해져요_직원_소통_돕는_하비클럽_컬러풀_애브비

한국애브비는 사내 직원들의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야구동호회 ‘애브비 드래곤즈’와 같은 다양한 사내 하비클럽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비클럽이 결성되면 회사로부터 1인 당 일정한 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현재는 애브비 드래곤즈를 비롯해 캠핑클럽, 골프클럽, 독서모임인 애브비 리더스 클럽 등의 동호회가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휴게실에 마련된 컬러풀 애브비(Coloful Abbvie)도 직원 간의 소통을 돕기 위한 제도입니다. 사실 16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서로를 다 알기는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매달 컬러풀 애브비 게시판에 3명의 직원을 돌아가면서 소개합니다. 2주 간격으로 직원이 간단한 사진과 함께 자기 소개를 하면, 그 밑에 다른 직원들이 포스트잇 등으로 댓글을 달 수 있어요. 업무상 교류가 없어서 잘 몰랐던 직원들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하네요.

 

 

#미래성장에_대한_확신_주도적_역할을_수행할_인재!

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선도적 제약기업이라는 비전을 위해 직원들과 신뢰와 공감기반의 협력 문화와 회사와 직원의 동반성장을 중요 가치로 추구합니다. 이렇게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경청’에서 시작, 구성원과 경영진이 의견을 나누며 직원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비전과 파이프라인, 일하는 방식에 맞춰 환자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됐다면, 본인의 ‘열정’을 어필해보면 어떨까요!

 

 

잡코리아 ㅣ 이영주 에디터 lkku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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