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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활용법] 잡코리아, 링크드인 등 채용 플랫폼 Q&A

2021-02-02 10:30 12,573

 

해가 갈수록 온라인 채용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취업준비생 위주로 채용 플랫폼이 활성화됐다면, 이제는 직장인들도 이직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국내의 대표적인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 SNS인 링크드인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Q. 채용 플랫폼을 이용하면 현재 구직 중이라는
사실이 현 직장에 알려질까 걱정된다.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기업 인사담당자나 헤드헌터로부터 입사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인적성검사를 신청하여 이력서에 첨부할 수 있는 등 적극적으로 포지션 제안을 설정할 수 있다. 재직 중인 기업에는 이력서가 노출되지 않으며, 헤드헌터에게만 공개할 수도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링크드인 프로필란에는 현재 구직 중이라는 사실을 표기할 수 있다. 이때 해당 정보의 공개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데, 모두에게 공개할지 혹은 채용 담당자에게만 공개할지에 대한 부분을 설정할 수 있으며 굳이 구직 중이라는 사실을 표기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Q.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무차별적으로
연락이 오지 않을까?

포지션 제안 설정 시 연락처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연락처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잡코리아 자체 알림으로만 입사 제안을 받는다. 알림으로 받은 제안 중 구직을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연락처를 공개하면 된다. 또한 보험, 부동산, 방문판매 영업 등 많은 구직자들이 열람 제한으로 등록한 기업은 사전에 차단하여 스팸성 알림을 방지한다.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 중이라면 포지션 제안을 기다리는 동안 헤드헌팅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자신의 직급, 경력, 직무 등을 설정하면 헤드헌팅 채용정보 및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분야별 헤드헌터를 검색해 ‘헤드헌팅 채용상담’ 기능으로 직접 상담을 받고 개인 커리어를 관리할 수도 있다.

 

Q. 링크드인에는 한국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채용공고 및 직무명세서가 대부분 영어로 작성돼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영어로 채용공고를 올려야 기업은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링크드인은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 매칭 시스템을 제공한다. 채용공고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자에게 자동 알람 및 추천을 진행하는데, 정보를 상세히 작성할수록, 영문으로 작성할수록 추천 메커니즘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한국어로 작성했을 때 알고리즘이 실행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링크드인에는 한국어으로 프로필을 올리는 사람이 적고, 한국어로 채용공고를 올리는 기업도 적으므로 러닝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영문으로 작성한 경우 자동 추천 시스템에 보다 최적화되어 있어 기업뿐만 아니라 프로필을 작성하는 구직자에게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또 다른 이유는, 영문 직무 명세서를 읽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만한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춘지원자를 판별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을 수 있다. 또한, 외국계 기업의 경우, 실제 채용공고를 작성하여 올린 사람이 글로벌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이거나, 한국지사에 있는 채용 담당자가 해외 본사에서 받은 채용공고를 그대로 올리는 경우도 많다.

 

Q. 링크드인 채용공고에 직접 지원할 때,
링크드인 프로필로만 지원해도 괜찮을까?

만약 채용공고가 영어로 되어있으면 영문 이력서를 첨부하여 링크드인 프로필과 함께 전달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찬가지로 공고가 국문이라면 국문 이력서를 첨부하여 링크드인 프로필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를 첨부하는 이유는 지원자의 지원방식 자체가 이 사람이 정말 우리회사에 관심이 있는지,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상태인지, 혹은 성실한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링크드인 바로 지원하기를 통해 프로필만 전달하는 경우, 큰 의지 없이 그냥 한번 지원해 보는 것은 아닌지 지원자의 의도에 확신을 주기 어렵다. 링크드인 바로 지원하기를 통해 지원하더라도 최대한 정중하게, 작성한 이력서를 커버레터와 함께 첨부하여 완전한 문서의 형태를 갖추어 지원하는 것을 권장한다.

물론 예외적인 상황도 있을 수 있다. 본인이 이력서 작성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거나 마감 일정이 촉박한 경우, 우선 링크드인 프로필로 지원해야 한다. 첨부된 이력서가 없어도 서류에 합격하는 경우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채용 기업에서 고려하고 있던 백그라운드, 경력연수, 경험 등 필수 자격 요건을 후보자가 충분히 갖추었고, 이러한 내용이 프로필상에 충분히 드러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직을 결심하지 않았더라도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은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 잡코리아에서는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링크드인을 통해서는 업계 인맥을 넓히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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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ㅣ  유니코써치

필자 ㅣ  ICT & 에스더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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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활용법] 시리즈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찾아옵니다.

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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