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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사전] 건축사 - 업무, 연봉, 전망

2021-03-26 20:40 40,602

 

 

건축사는 각종 건축물 건설 및 수리를 계획하고 설계한다.
※ 대한민국에서 건축가는 건축설계에 종사하는 종사자의 일반 명칭이며 건축사법에 의하여 학력과 경력을 갖추고 국가에서 정한 자격시험(건축사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건축사라 한다. 따라서 오직 건축사만 본인의 책임 하에 건축물의 설계 및 공사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 목 차 ]


1. 건축사가 하는 일

2. 건축사가 되기 위한 과정

3. 건축사의 연봉

4. 건축사의 향후 전망

 

 

1. 건축사가 하는 일

ㆍ 사업계획서 및 계획도면을 작성하여 건축주에게
     설명하고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설계계약을 체결한다.

ㆍ 설계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인원 및 기간을
     산정한다.

ㆍ 대지와 건물, 주변의 환경 등 건축설계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조사하여 수집정보를 분류하고
     분석한다.

ㆍ 건축주의 건축목표와 프로젝트에 대한 요구조건을
     평가ㆍ분석하며 우선순위를 협의한다.

ㆍ 설계목표와 설계조건을 수립하고, 계획의 기초가
     되는 개념을 설정한다.

ㆍ 설계개념에 따라 소요공간을 산정하고 설계의도를
     구체화한다.

ㆍ 수행프로젝트에 관련된 다양한 법규와 기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기타 법규를 조사한다.

ㆍ 세부법규, 사업성, 개략공사비, 공사비내역, 자재,
     시공성 등을 검토한다.

ㆍ 공간, 조형, 동선, 배치 및 평입단면을 계획하고,
     설계도면과 설계설명서 등을 작성한다.

ㆍ 시공 중 공사도급계약서를 검토하고 제안 및 조언
     한다.

ㆍ 설계변경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 및 결정한다.

ㆍ 시공자가 작성한 제작, 설치 및 공사 관련 도면의
     적합성을 검토하고 승인한다.

ㆍ 시공에 있어서 품질, 안전, 공사진척 등을 감독하고
     관리한다.

 

2. 건축사가 되기 위한 과정

건축설계사(건축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 건축학과(5년제)나 건축공학과(4년제), 전문대학 건축과(2~3년제) 또는 건축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건축사 사무소에 취업하여 건축사보로서 일정 기간 실무 경력을 쌓은 후 건축사(대한건축사협회에서 시험 주관, 국토교통부에서 자격 발급)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드물지만 특성화고등학교나 3년제 고등기술학교 건축과에서 교육을 받은 후 현장경력을 쌓은 후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다.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사 자격을 갖추려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건축사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건축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은 다음의 3가지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한다.

① 건축사 사무소 개설신고를 하고 건축사업을 하고 있는 건축사 사무소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에 따라 3년(인증 5년제 건축학과 또는 건축학 대학원 이수자) 또는 4년 이상(비인증 5년제 건축학과 또는 건축학 대학원 이수자) 실무수련을 받은 사람
② 외국에서 건축사 면허를 받거나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의 자격과 같은 자격이 있다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으로서 통틀어 5년 이상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
③ 건축사 예비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서 건축사예비시험의 응시자격을 취득한 날부터 5년 이상(5년 이상의 건축학 학위과정을 이수하고 그 학위를 취득한 사람은 4년 이상) 건축에 관한 실무경력을 쌓은 사람.

2019년까지 건축사예비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2026년까지 건축사 자격시험에 응시 가능 건축설계 교육을 담당하는 건축학과는 예전에는 4년제였으나 지금은 국내 건축사 자격에 대한 국제 인증을 받기 위해 5년제로 개편되었다. 건축학과에서는 건축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재료, 건축응용학, 건축계획, 건축법규, 제도실습 등을 배운다. 건축설계사는 주로 건축사 사무소에 취업하거나 개업을 하며, 일부는 일반건설회사나 플랜트설계회사, 엔지니어링회사 등에 취업한다. 대형 건축사 사무소나 건설회사의 경우에는 공개채용을 통해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소형 건축사 사무소의 경우에는 수시로 필요에 따라 채용하고, 교수나 선배의 추천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있다. 건축사 사무소에 입사하여 건축사보로서 일정 기간 실무경력을 쌓은 후에 건축사 시험에 합격하면 자신의 건축사 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다. 최근에는 건축사 사무소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건축사 사무소를 곧바로 개설하지 않고, 경력과 경영 능력을 키운 후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다. 건축설계사는 건축설계에 대한 지식 및 기술 외에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조정하고 다양한 시공업자들의 업무를 조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3. 건축사의 연봉

하위(25%) 3,874만 원,
중위값 4,749만 원, 상위(25%) 5,551만 원

(※ 위 임금 정보는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통계치임.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4. 건축사의 향후 전망

건축설계사(건축사)는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건축사 사무소에 등록된 건축사는 23,038명이다. 신규 배출자 수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607명, 2018년 752명, 2019년 1,090명이라는 결과를 보면 자연감소분을 감안하더라도 건축설계사(건축사)의 수는 당분간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위축된 신규주택 건축시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취업 경쟁과 건축사 사무소 간의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건축설계사(건축사)의 일자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국내 건설경기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가구 수 증가율 감소, 100%가 넘은 주택보급률,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신규주택 수요가 감소하여 신규주택 건축시장을 위축시킬 것이다. 반면에 국내 건설 산업이 2020년을 전후하여 본격적인 성숙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재건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증가할 것이고,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다. 또 주택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아파트 중심에서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에 대한 신규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 그 외에 친환경 및 에너지효율 건축에 대한 수요 증가, 문화와 여가 욕구의 증가에 따른 각종 박물관, 미술관, 체험관 등의 문화시설, 숙박시설, 레저시설 등에 대한 수요 증가 등도 건축설계사(건축사)의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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