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관은 바닷가 및 바다에서 일어나는 위험과 범법행위로부터 국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법률을 위반한 사람을 체포한다.

[ 목 차 ]

1. 해양경찰관이 하는 일

2. 해양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

3. 해양경찰관의 연봉

4. 해양경찰관의 향후 전망

1. 해양경찰관이 하는 일

ㆍ 함정을 타고 해역을 순항하며 해상에서의
     조난사고를 예방한다.

ㆍ 외국선박을 감시하고 영해를 침범한 어선을
     검색한다.

ㆍ 해난구조 헬기 등을 이용하여 악천후 상태에서
     해상사고를 방지한다.

ㆍ 인명을 구조하고 재산을 지킨다.

ㆍ 선박 항해상의 모든 위험과 장해를 제거하고,
     원활한 해상교통을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ㆍ 바다 위에서 일어나는 해상범죄(강도, 절도, 밀입국,
     밀수, 불법어업 등)을 단속하고 해상치안
     질서를 유지한다.

ㆍ 선박 간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사 및 실험업무를 수행한다.

ㆍ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유조선 등의 안전항로
     준수여부를 단속한다.

ㆍ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

2. 해양경찰관이 되기 위한 과정

해양경찰관이 되기 위해서는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응시조건은 채용연령이 공채 순경 18세이상 ~ 40세 이하, 함정요원(전경) 20세 이상 ~ 30세 이하, 합정요원(해기사) 및 함정운용 18세이상 ~ 40세 이하, 간부후보 21세이상 ~ 40세 이하, 항공조종 23세 이상 ~ 45세 이하, 기타분야 20세이상 ~ 40세 이하이다. 시험과목은 공채의 경우 필수2과목(한국사, 영어), 선택3과목(형법, 형사소송법, 해사법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함정요원(순경)은 필수 2과목과 선택 1과목{항해분야(항해술), 기관분야(기관술)} 등 분야별로 상이하다. 체력검사는 시력 0.8 이상(교정) 및 색신 등 신체조건을 만족해야 하며, 체력검정으로 100m달리기, 1,200m달리기, 악력,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에 통과해야 한다. 이외 면접시험을 통과 후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입사 전 교육을 받게 된다.

3. 해양경찰관의 연봉

하위(25%) 3,572만 원,
중위값 4,578만 원, 상위(25%) 6,133만 원

4. 해양경찰관의 향후 전망

해양경찰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해양경찰청은 국민안전처로 편입되었지만, 2017년 7월 26일에 해양수산부의 외청으로 독립해 부활하게 되었다. 이에따라 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을 별도로 채용하게 되었으며, 해양경찰관의 일자리 증가도 예상된다. 해경은 현재 경찰관 8,864명, 일반직 1,096명, 의무경찰 2,514명 등 총 1만2,474명의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늘리려고 하고, 해양경찰청이 현장 인력 증원을 요구하고 있다. 해경에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현장 즉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인력을 늘리고, 내실 있는 조직 운영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인력 구축계획을 발표한 만큼 향후 해양경찰관의 고용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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