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이 새롭고 개선된 백신의 사용으로 크게 개선될 수 있다는 믿음하에 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IVI는 국제 과학계, 공중보건 기구,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험실에서 백신의 디자인에서부터, 백신의 개발, 백신이 가장 필요한 현장에서의 백신 적용, 지속가능한 도입의 촉진에 이르기까지 백신 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UN개발계획의 주도하에 설립된 IVI는 1997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비영리 국제기구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세계 32개 국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IVI의 설립협정에 서명하여 참여하고 있다. IVI는 특히 개발도상국의 주민, 특히 이들 지역을 괴롭히는 잊혀진 질병들에 대한 백신의 개발과 도입에 전념하는 독창적인 과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