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클럽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서 고령화 사회 대비로 노인 노동력 활용 계획을 세우면서 만들어진 기관입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공익, 교육, 복지형과 자립지원형으로 인력파견형과 시장형으로 대별하고 그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으로 확대하여 왔습니다.
진주 시니어클럽은 경상남도로부터 2007년 3월에 지정받아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정도이지만 사업수행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과 탄탄한 조직으로 구성된 전국 시니어클럽협회의 도움으로 초기부터 사업성과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습니다.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제시한 노인인력개발정책은 인적자산의 환원을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노인과, 생계에도 수단이 되고 적정한 사회참여 및 사회기여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하고자 일자리를 찾는 노인 및 생계를 목적으로 하기위해 일자리를 찾는 노인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진주시에서는 중단기 사회복지계획(2007 ~ 2010)을 수립하고, 그 가운데 특별히 노인복지를 위하여 진주시 3만 여명의 노인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취업욕구조사 등을 통해 그에 합당한 일자리 개발을 위하여 관련조직을 정비하고 예산을 확보하여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