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는 1953년 11월 6일 창립된 국내 유일의 민간 항결핵단체입니다.
1950년 6.25 전쟁으로 결핵이 크게 만연하자 기독교의사회, 한국복십자회 및 조선결핵예방회 등 몇 개의 항결핵조직이 협력하여 강력한 단일기구로 통합, 대한결핵협회가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본부 산하에 결핵연구원, 지방에는 12개 지회와 지사 및 4개 복십자의원을 두어 홍보사업을 비롯한 엑스선검사, 결핵균검사, 환자치료 등 결핵의 예방과 발견 및 진료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국제교류, 조사평가, 요원훈련, 기술지원, 학술연구 등 전문적인 사업을 전담하여 국가결핵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