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노트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세 장르의 공연을 두루 기획•제작해 온 국내 유일의 제작사입니다. 쇼노트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맛과 색깔을 지닌 작품을 고루 선보이겠다는 사명감으로 그 형식과 소재, 제작과정 등에 있어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을 선택, 업계와 평단, 관객의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공연 제작사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 그리고 다양성을 겸비한 theatrical entertainment contents 개발을 목표로 뮤지컬 [헤드윅], [미녀는 괴로워], [벽을 뚫는 남자], [스핏파이어 그릴], [첫사랑], [펌프보이즈],[톡식 히어로]를 비롯, 연극 [내남자는 원시인], [버자이너 모놀로그], [굿바디], [졸업] 등 일련의 대중적인 명품 공연들을 제작해왔다. 특히,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는 2008년 초연부터 큰 성공을 거두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쓴 바 있으며, 2011년 일본 오사카에서 성공리에 공연하였습니다.
쇼노트는 연극/뮤지컬 뿐 아니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의 한 축을 이루는 콘서트 분야에도 활발한 제작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소라], [박정현], [신혜성], [바이브], [포맨], [정태춘, 박은옥], [YB(윤도현밴드)], [강산에], [윤상,] [뜨거운감자(김C)], [패티김], [서문탁], [롤러코스터], [015B], [슈퍼키드], [자우림], [조원선],[부활] 등 색깔 있는 국내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제작해 왔으며, [에이브릴 라빈], [본드], [알리샤 키스], [스팅(이하 제작 및 투자)] 및 [헤드윅_존 카메론 미첼], [프랑스 3대 뮤지컬 오리지널 캐스트], [티스퀘어&디멘션], [오아시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제작)] 등의 내한공연 역시 제작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쇼노트의 프로듀서와 그 인력은 SJ엔터테인먼트, 제미로 등 한국 뮤지컬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공연 제작사에서 Mariah Carey, Rialto, Helloween, Scorpions, Brian McKnight, Pink Floyd_Roger Waters, Cranberries 등의 내한공연 및 뮤지컬 [Disney’s Beauty and the Beast], [Cats], [Matthew Bourne`s Swan Lake], [Grease], [Chicago], [The King and I], [Phantom of the Opera], [Forever Tango], [Spirit of the Dance], [Urine Town], [De La Guarda], [Singing in the Rain], [Gambler], [페퍼민트], [도깨비스톰],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한국 공연)에도 기획•제작•투자해왔으며, 브로드웨이 현지 프로덕션 [Little Shop of Horrors], [Cookin’] 등에도 Associate Producer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1년 말 공연제작사 쇼팩을 합병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양질의 레퍼토리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쇼팩은 2011년 최대 흥행작인 뮤지컬 [조로]를 비롯하여 스타일리쉬 코믹 뮤지컬 [이블데드], [엣지스], [조지엠코핸투나잇], [테니스의왕자 내한공연],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 라이선스, 투어 공연과 창작뮤지컬 [기발한 자살여행], [치어걸을 찾아서], 연극 [레인맨], [버자이너 모놀로그] 등을 기획, 제작, 마케팅한 바 있습니다.
쇼노트는 향후 독창성과 진정성, 음악성을 기준으로 특유의 tone & manner를 유지하는 양질의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것이며, 2009년 EBS 어린이 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를 통해 출범한 ’쇼노트 키즈’를 필두로 가족•어린이 공연분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꾀하며, 한국공연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