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1999년 제1회로 출발하여 현재 제18회 개최를 앞두고있습니다. 전 세계 40개국 2천여 명의 영화인, 청소년, 어린이, 교사, 가족 등 총 연 인원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서, `세계 성장영화의 중심,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시네마 천국`을 비전으로 삼고있습니다. 또한 인재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상을 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베를린국제영화제(제너레이션 부문)와 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국제청소년영화제로 발돋움하여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전기를 구축하는 동시에 온라인을 기반으로 해외 20개국(미국, 독일,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중국 등)의 현지 국제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세계 동시 영화제 개최라는 상기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세계 성장영화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청소년 영상 문화의 전국적, 국제적 저변을 확대하며, 영화인을 꿈꾸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인 동시에 미래 영상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