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는 1979년 개인사업자로 출발하여 주방용 가전기기 전문업체로 성장하였으며, 90년대 중반까지 대우, 동양매직, Philips등 대기업에 밥통, 밥솥, 가습기, 식기건조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을 OEM 방식으로 납품하거나 자체브랜드로 국내에서 전기밥솥(밥통)을 제조ㆍ판매하였습니다. 그러나 OEM 방식의 수익성 한계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전기밥솥(밥통) 시장의 성장성 한계를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1990년대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인구 2억2천만명의 쌀문화권인 인도네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1995년 부터 당시에는 활성화 되지 않은 인도네시아의 전기밥솥(밥통)시장에 집중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인도네시아 전기밥솥(밥통)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마켓리더로서의 시장지위를 확보하였으며, 당사 제품의 등록된 상표인 MAGIG JAR 및 MAGIC COM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밥솥(밥통)을 칭하는 고유명사화 되어 있습니다.
1995년 당사가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당시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낮은 경제생활수준과 낙후된 국가기반설비(전력사정), 고온ㆍ다습한 아열대성 기후 등으로 인하여 전기밥솥(밥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비록 일본제품이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었지만, 인도네시아 국민소득에 비하여 가격이 비싸고, 열악한 현지의 전력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크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제품의 가격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현지의 좋지않은 전력사정을 감안하여 소비전력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출시하여, 시장에서 크게 호응을 얻으며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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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비전]
최근에는 21세기 전자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한 디지털 기술관련 사업분야에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 함으로써 새 천년의 첨단 종합가전산업을 대표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1년 하반기부터는 가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첨단 정보통신 분야에도 진출하여 명실공히 가전과 정보통신을 접목한 초 일류 기업의 초석을 다지고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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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