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천 지역의 낙후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1983년 11월 19일 저희 전남병원은 환자 진료를 개시하였습니다.
본 병원의 설립자 이신 故 정명민 선생께서 자식 7남매를 모두 의약계에 종사케하여 의술을 통한 사회봉사의 계기를 마련하여 그의 평생의 신념에 불을 밝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검과 청빈으로 일관한 그의 일생에 전남병원의 설립은 생명과 건강의 존귀함을 이 지역민에게 새삼 실감케 하였습니다.
이익의 재 투자와 사회환원의 원칙하에 명민장학회를 통한 후세를 위한 장학사업과 의학 발전에 도모 하고자 본 병원 전직원은 계속 노력 할 것 입니다.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적 책무로서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공헌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원비전] 지역 특성상 도서지역이 많아 환자를 실시간 진료 할 수 있도록 원격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세대 CT, MRI, 초음파기기를 도입하여 정확한 진단은 물론 의료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의 의료발전을 위하여 각종 학회 및 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연구하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