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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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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총무

삼양식품(주)

성장하는 사람을 위한 무대를 마련해주는 HR

소속
인사팀 이현건 매니저
등록일자
2020.09.22
조회수
14,505

K-Pop, K-Beauty에 이어 K-Food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K-Food 열풍과 함께 항상 언급되는 제품이 바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덕분에 삼양식품의 수출 규모는 꾸준히 성장하여 2022년에는 9,090억 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에서 보상 담당 업무를 맡고 있는 인사팀 이현건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SAMYANG FOODS

인사팀
이현건 매니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양식품 입사 4년차 인사팀 이현건 매니저입니다.

 

현재 현업에서의 담당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인사팀 보상담당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보상담당은 급여에서부터 인센티브, 휴가 등 직원분들에게 제공되는 금전적·비금전적 혜택을 모두 관리하는 파트이기에 모든 직원분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인사 파트의 기본업무 중 하나입니다.

Interview 01

불닭과 함께 성장하는 HR!

 

 

현재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학창시절 대학 수업 중 HR관련 수업들을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원래부터 사람들과 함께하고, 사람과 관련된 일을 하는게 꿈이 였어요. 그러다 보니 회사라는 조직에서 유능한 사람들을 발굴하고, 동기부여 하도록 하고, 조직과 개인이 원하는 목표를 같이 완성할 수 있게끔 돕는 일, 그게 인사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무 전문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들이 있나요?

현재 맡고 있는 업무를 하게 된지 이제 1년이 되었는데 초·중반 업무에 대해 지식이 부족할 때 ‘사외교육 지원제도’를 통해서 직무와 관련된 외부 교육(온·오프)을 적극 수강했습니다. 그로 인해 조금 더 빨리 업무에 적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직무관련 사내·외 교육을 항상 살펴보고 들으려 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최근 회사가 더 글로벌하게 성장하는 만큼 ‘사내 어학 지원제도’를 통해 전화영어를 수강하고 있고, 어학능력을 높이고자 노력 중입니다.

 

인사 업무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답은 없지만, 제 생각에 중요한 것은 ‘밍글’(Mingle, 어울리다)할 수 있는 역량인 것 같아요. 회사와 구성원 모두를 충족하는 제도를 기획·운영 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겠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그렇지 않은 상황이 발생 할 수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구성원들과 많은 소통과 설명이 필요한데 이럴 때 사실 평소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서 관계를 가져가는 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되더라구요. 단순히 업무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동료들과 얘기하고 소통하다 보면 직원들이 원하는 진짜 니즈가 무엇인지 더 알게 되기도 하고, 또 경영진분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소한 부분부터 잘 경청하고 소통해야 조직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잘 인지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제도를 아무리 잘 만들고, 공지하여도 결국 운영과정에서 소통이 부족하면 제도에 대한 오해와 인지 부족, 결국 회사와 구성원들 모두 불만족할 수 밖에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밍글한다는 건 꼭 ‘E’성향만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 주변, 그리고 내가 자주 접하는 사람들 위주로 잘 어울리고 거기서부터 관계를 확장해 나가는 것 만으로도 그 시작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기획한 제도, 시스템 등이 잘 운영되어 ‘직원분들이 좋다고 반응 해주실 때’, “회사가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이 생기는 것 같아요. 21년에 新인사제도 도입 및 시스템을 운영하며 성과에 따른 보상이 더 강화되면서 구성원들 사이에 열정적으로 일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저 역시 같이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Interview 02

인사 영역 전반 최고의 Generalist

 

 

HR부문의 인사담당자로서 앞으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인사 영역 전반의 ‘Generalist’가 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인사 업무는 ‘사람’과 관련된 일이지만 단순히 사람들과의 관계와 소통 관련된 일만 하지는 않거든요. 특히 보상 파트 영역은 급여 및 퇴직금 등 법적 임금에 대해 숫자를 항상 확인하고 계산하며, 이를 토대로 예상 인건비소요와 분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보상 파트 업무를 좀 더 확실하게 파악하여 이에 대한 분석과 기획 역량을 기른 뒤, 또 다른 인사 기획·채용·교육 등 HRM에서부터 HRD영역까지 폭 넓은 HR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회사의 사내 문화 및 분위기는 어떤가요?

제가 처음 입사할 당시만 해도 제조업 특유의 보수적인 문화가 있었지만, 최근 다변화 하면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더 젊고 트렌디 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자율복장으로 항상 편안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신규입사자 미션 달성 시 팀 간식비를 지원하는 ‘체크인미션’, 자유롭게 책을 공유하고 대여하는 ‘삼양 살롱 드 북’, 연말 ‘메타버스 송년회’, 창립기념 ‘커피차 이벤트’ 등 회사와 임직원간 소통에 있어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에는 자회사인 삼양목장이 대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Round Work 론칭을 앞두고 있어 모두가 기대하고 있답니다!

 

삼양식품의 자랑할만한 조직 문화는?

제가 생각하는 저희 삼양만의 조직문화 키워드는 ‘성장’인 것 같아요. 불닭브랜드가 성장하면서 조직과 저희 구성원들도 기존의 업무 방식, 시스템 등 모든 면에서 ‘혁신과 변화’를 외치고 있거든요. 기존 체제를 수정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새롭게 정립하는 과정에서 ‘성장’에 대한 갈증과 욕구가 없다면 어려웠을 거에요.
이런 측면에서 조직 내에서 회사만 성장하는게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 글로벌, 직무 등 크게 세가지 측면에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요. "Samyang Welcome, Culture Trip”과 같은 경력 입사자 분들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도 세심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새로 삼양식품에 합류한 분들이 더욱 원활하게 회사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써,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을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사내에 임신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일가정 양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연 근무 제도도 기획하고 있기에 저도 이를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미래의 삼양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

취업 준비 시절 초반에는 “어느 회사든 합격하기만 하면 열심히 할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지금처럼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많은 회사들에 도전해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이 가진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충분히 탐색해보고, 그리고 나서 어떤 회사, 어떤 직무가 내가 가진 핵심역량에 부합하는지 고려하며 이에 맞추어 준비한다면 훨씬 더 수월하게 헤쳐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끝으로, 취준생 혹은 이직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본인이 원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일하면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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