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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직무인터뷰

직무인터뷰 상세

에너지/화학

플랜트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관리자

소속
데카텍 기술부 김민우 차장
등록일자
2020.12.07
조회수
4,114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데카텍은 플랜트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과 풍부한 경험,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환경과 에너지 효율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해양, 발전, 석유화학, 담수 플랜트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설비의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데카텍은 플랜트 엔지니어링의 선두주자라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부 소속 김민우 차장에게 플랜트 프로젝트 설계 직무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자.

DECATECH

기술부
김민우 차장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데카텍 기술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우 차장입니다. 2011년에 입사하여 업무 연차는 올해로 10년 차입니다.

 

데카텍은 어떤 기업인가요?

데카텍은 파워플랜트, 오일&가스 플랜트, Off-shore 플랜트의 약품주입설비 및 WATER product 설비를 비롯한 플랜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단순 장비 설계가 아닌 전체 공정을 베이스로 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은 데카텍만의 강점인데요. 공급 장비뿐만 아니라 전후 또는 전체공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고객사의 신뢰가 높습니다. 플랜트 산업은 매우 보수적인 비즈니스 분야로, 신기술보다는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그러므로 실적을 기반으로 한 진입장벽이 존재하는데, Major Company외의 실적 reference가 다수 존재하는 데카텍은 이러한 제약으로부터 매우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Interview 01

약품주입장치와 관련된
프로젝트 업무를 담당합니다

 

 

기술부 소개와 차장님의 업무 설명 부탁드립니다.

기술부는 EPC 업무의 많은 포션을 담당하는 부서로, 저는 베이직설계(MECHANICAL DATA/P&ID) 및 프로젝트 매니저 업무를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베이직 설계를 담당하는 Engineering, 구매품 발주를 위해 sub-vendor와 기술문서를 검토하여 구매부로 발주 사양 승인을 이관하는 Procurement,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스케줄과 기타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 및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Construction으로 구분됩니다.

 

참여한 프로젝트는 무엇이고, 그에 사용된 핵심 기술은 무엇인가요?

주로 약품주입장치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담당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고압과 고유량의 약품주입설비 설계가 가능한지, 부식성, 해양성 기후에 적절한 소재인지, 장비가 외부 스트레스(ROLLING & PITCHING)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 선박에 탑재하기 용이하도록 콤팩트한 디자인인지’와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한 IRCD 설계 기술이 핵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량과 압력은 서로 민감한 관계가 있어 한 펌프당 한 곳에만 약품을 주입하는 것이 정석이나, 콤팩트 디자인을 위해서는 한 펌프에 멀티 포인트 약품주입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때 당연히 유량과 압력은 세팅 밸류로 일정해야 하는데, 데카텍의 기술력은 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 업무의 핵심 역량은 무엇이고, 어떻게 키울 수 있나요?

매니지먼트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업무는 절대 혼자 할 수 없는 일이고, 고객사, 내부 프로젝트팀, sub-vendor까지 함께 협업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유연한 생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만나보고 새로운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술부는 업무 성과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프로젝트의 진행률, 즉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가 업무 성과 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진행 과정은 관련 서류를 통해 reporting 됩니다. 업무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업무 사슬에 있는 모든 부서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erview 02

업무와 업무 외적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는 분위기

 

 

데카텍에 입사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대학에서는 화학공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바로 데카텍에 입사했습니다. 대학 졸업 당시에는 어떤 회사가 어떤 강점을 가졌는지 정보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공정 일을 할 수 있는지, FPSO관련 업무인지를 기준으로 기업을 탐색했고, 결과적으로 데카텍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데카텍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재 데카텍은 꾸준히 비즈니스 영역을 늘려가고 있는데요. 특히 근래에는 Water treatment & solution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장비의 설계와 같은 업무를 통해 데카텍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업무적인 것과 업무 외적인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분위기입니다. 업무 분위기는 그 산업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닮는다고 생각하는데 보수적인 산업인 만큼 업무 분위기에서도 보수적인 편입니다. 정형화된 업무 절차 및 리포팅 프로세스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무 외적으로는 매우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입니다.

 

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별다른 설명 필요 없이 직장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성과급이 아닐까요?!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고,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복지입니다.

Interview 03

영어 능력은 필수,
기본적인 공학적 소양도 필요합니다

 

 

신입사원이 기술부에 입사하면 어떤 업무부터 배우나요?

대부분 비슷하고 반복적인 업무가 많기 때문에 프로젝트 흐름과 전체공정을 관리하는 업무를 먼저 배우게 됩니다. 고객사에 제출하는 VP 일정 및 status 관리, Sub Vendor 발주 및 납품 일정, VP 일정 관리, Fabrication status 일정 관리와 같이 뼈대를 이루는 업무를 배운 후, 설계와 같은 디테일한 업무를 배우면서 역량을 성장시키게 됩니다.

 

함께 일하고 싶은 후배는 어떤 사람인가요?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궁금한 것이 많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본인 또는 타인에게 질문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찾아보기 귀찮아서 모든 것을 묻는 사람은 경솔해 보이지만, 질문의 내용에서 고민과 고찰이 느껴진다면 선배로서 모르는 것도 찾아서 알려줄 것 같아요.

 

기술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 능력은 필수입니다. 해외 고객사 및 sub-vendor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기본적인 공학적 소양이 있다면 나머지는 입사 후에 충분히 배울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업무 현장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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