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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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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으로 최상의 IT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속
이너웨이브 통신미디어사업본부 서비스개발팀 김동민
등록일자
2021.07.02
조회수
11,450

이너웨이브는 IPTV Testing & Monitoring 솔루션, IPTV 스트림 실시간 분석, STB 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 다국어 자막 AI 플랫폼 등 통신 및 방송미디어 산업 전반의 IT 진단과 컨설팅, 자체 솔루션 공급까지 다양한 미디어와 IPTV 솔루션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한다. KT의 주요 협력사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20년에는 KT와 함께 태국 3BB TV의 IPTV 플랫폼의 파트너사로 해외에도 진출했다. 고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는 이너웨이브 통신미디어사업본부 서비스개발팀 김동민 팀장에게 IT서비스 개발 직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INNERWAVE

통신미디어사업본부 서비스개발팀
김동민 팀장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너웨이브 통신미디어사업본부 서비스개발팀 팀장 김동민입니다. 웹사이트 개발 업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개발?설계 등의 다양한 IT 업무를 21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통신미디어사업본부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통신미디어사업본부는 KT의 미디어사업본부와 IPTV 서비스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서비스를 개발, 유지보수, 운영 보조하는 일을 합니다. 사업본부는 서비스 개발팀과 플랫폼 개발팀으로 구성되는데, 서비스 개발팀은 태국 3BB사의 IPTV 서비스 MBS의 개발 및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플랫폼 개발팀은 KT IPTV 큐톤 모니터링 시스템, 실시간 다국어 자막 시스템, 무비 인트로 제작 시스템을 개발, 유지보수 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Interview 01

국내외 통신 미디어

SI/ITO 시장의 파트너


 

주요 고객사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주요 고객사는 KT와 KTDS이고, 2020년부터 현재까지 태국 3BB 사와의 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3BB 사의 프로젝트는 KT, KTDS 및 협력사들이 참여한 3BB IPTV 서비스입니다. 2020년 11월, 서비스가 정식 오픈되었고, 현재(21년 05월) 가입자 25만 명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개발 업무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저를 포함한 많은 IT 개발자들이 겪는 고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업무 시간 이후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장애 원인을 찾아 서비스를 복구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 해결 과정을 기록하는 습관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때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팀원들과의 소통이 큰 힘이 됩니다.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여러 IT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웨비나, 기사, 웹서핑 등을 활용해 수집하고, 동종업계 지인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특히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될 때 직접 해당 홈페이지의 릴리즈 노트를 확인하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보면서 어떻게 적용해볼지 테스트하곤 하는데, 이것이 기술 트렌드를 읽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Interview 02

이너웨이브의 성장에

기여하고, 배울 것 많은

선배가 되고 싶어요


 

근무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앞서 말한 3BB사의 IPTV 서비스 개발에 참여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제까지의 업무 경력과 개발 역량을 열정적으로 쏟은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공식적으로 런칭한 후 한국 TV 뉴스에도 이 내용이 소개되어 크게 주목받았거든요. IT분야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기분이 들어 무척 뿌듯했습니다.

 

이너웨이브에서 근무하시기까지의 커리어가 궁금합니다.

물리학을 전공했는데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학 졸업 후 벤처 개발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PHP로 웹사이트 개발 업무를 하면서 IT 분야에 발을 들였고, 이후 4곳의 회사를 거치며 개발, 기획, 설계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커리어를 쌓는 과정에서 서비스 BM특허도 2개 보유하게 되었구요. 이너웨이브에 입사하기 직전에는 B2C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를 진행했으며, 2020년부터 이너웨이브 서비스 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너웨이브에서 이루고 싶으신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너웨이브는 혁신적이고 광범위한 제품 라인과 기술력으로 법인, 정부 기관, 학술 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신뢰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크게 성장할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개발팀의 팀장으로서 이너웨이브의 매출 1,000억 달성의 목표에 기여하고 싶고, IT 개발 직무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노하우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복지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각종 경조사 지원이나 교통비 지원, 식대 지원 같은 기본적인 복리 후생이 잘 마련되어 있어 만족스러운데, 특히 재직자와 재직자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좋습니다. 자녀의 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회사에서 부담을 덜어주니 큰 도움이 됩니다.

Interview 03

탐구 정신과 배움의 자세를

가진 사람에게 딱 맞는 직무


 

통신미디어사업본부에서 근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필수 역량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컴퓨터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좋겠지만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이학, 공학, 철학 등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한 공부를 했다면 본인의 열정과 노력으로 업무 스킬은 배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IT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남들보다 빨리 접하기 위해서는 영어 실력을 어느 정도 갖추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학 공부를 취미 삼아 꾸준히 하면 입사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조금 더 유리한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자격증의 유무가 업무 역량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에 필요 이상의 시간을 쏟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새로운 서비스에 항상 관심을 갖고 궁금한 것을 호기심에서 끝내지 않고 탐구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준비해 온 지원자는 서류나 자격증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본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IT 분야의 개발 직무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요즘 IT 개발 직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높은 연봉이나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만 보고 뛰어들기에는 만만한 직업이 아닙니다. 스스로 Why와 How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분야거든요.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에 주눅 들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감하고 적극적인 사람,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하는 진취적인 사람에게는 기대 이상의 보상이 확실히 주어지는 재미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IT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큰 꿈을 갖고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모르는 것은 적극적으로 묻고, 맡은 일은 책임감을 갖고 끝내고, 새로운 것은 무조건 경험해 보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길에 우뚝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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