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테크놀로지는 모바일, IoT, 보안 분야의 전문 기술 개발 회사다. AI First 플랫폼 혁신기술 전문기업을 목표로 개발, 레드우드헬스, 사업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늘은 레드우드헬스부문에서도 레드우드서비스팀 헬스케어 앱을 개발하고 있는 김원휘 사원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DKI TECHNOLOGY
레드우드서비스팀
김원휘 사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에 입사한 레드우드서비스팀 김원휘입니다.
레드우드서비스 웹프론트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
레드우드서비스는 개방형 헬스케어 플랫폼인 `레드우드헬스`의 Open API와 연동하는 서비스입니다.
‘가문의 건강’ 앱을 통해 라이프로그, 질병예측 AI 기능, 가족 간 건강검진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초 가족건강 소통 서비스인데요.
저는 프론드 개발자로서 퍼블리싱 적용, 백엔드에서 개발한 데이터를 적용하여 달력에 기능 추가, 가족 목록 등의 신규 페이지를 추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협업과 소통이 중요한
웹프론트 개발 업무
신입으로 입사하면 어떤 업무부터 시작하나요?
노트북에 IDE 등을 설치하고 환경설정을 한 뒤에는 API 테스트하는 법 등을 배우고 코드 분석을 했습니다. 그 뒤로는 WBS에 따라 업무를 배분 받아 해당 업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신입사원으로 가장 어려울 때는 언제인가요?
처음 해보는 업무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르는 것이 많고 어떤 개념을 이용하여 풀어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보통 키워드를 잘 잡아서 Stackoverflow에 검색하여 해결했고, 이 업무적 고충은 전세계 개발자들의 공통점이라는 것을 알며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웹프론트 개발자 역량을 키우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웹프론트 개발은 디자인, 백엔드의 중간 지점에 있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협업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어떻게 하면 질문을 드릴 때도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으면서 제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을지 생각합니다.
또한, Javascript를 잘 다루어야 되기 때문에 부족한 실력을 퇴근 후, 해외사이트에서 최신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코드를 구성하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이 있다면요?
잘 안 될 때는 몇 줄의 코드를 위해 하루 종일 고민하는데 결국 성공적으로 데이터가 들어오고 화면이 완성될 때 보람이 큽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것을 가지고 하루 종일 고민했나 하는 때가 많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배웠고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nterview 02
직원을 존중하는 DKI,
신사옥으로 이전
여러 기업 중 DKI테크놀로지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IT기업에 처음 지원을 했는데 자사 서비스 부서에 헬스케어 분야라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이 끝났을 때, HR 상무님께서 회사 소개를 자세히 하셨고 질문도 많이 하라고 하셨는데, 나이나 성별에 대한 편견이 없는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전 전공 관련 기업에 지원했을 때는 이렇게 설명해주시는 분이 안 계셔서 인상 깊었고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사옥을 이전했다고 들었어요. 사옥 이전 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사업확장, 서비스 성장에 맞춰 사무공간을 한층으로 통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휴게공간이 넓어졌고 회의실 등 시설도 새 것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밝아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Interview 03
지식재산 직무에서
IT 개발자로 직무 전향
어떤 커리어패스를 거쳐 DKI테크놀로지에 입사하게 되었나요?
저의 전공은 화학나노과학과입니다.
원래 변리사 시험을 준비했었는데 1차 합격, 2차 불합격 후 그만두고, 다른 지식재산 자격증인 IPAT 최고득점자로 특허청 Youtube에 출연 경험 등을 쌓았을 정도로 관련 기업에 취업 준비 후, 몇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이후 직업을 바꾸고자 교육을 받은 후 IT기업인 DKI테크놀로지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종에서 IT 개발자로 바꾸게 된 이유가 있나요?
특허와 개발 직무는 새로운 기술을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특허법은 나라마다 다르고 업무가 어려울 때, 검색을 하더라도 원하는 답을 찾기 어려운데요.
반면, 개발은 영어만 알면 기술을 습득하기 용이하고 해외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개발자분들의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영어를 읽고 쓰기에 불편이 없는 저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여 직무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서류나 면접에서 어떤 점을 어필하였나요?
서류에는 컴퓨터 및 외국어 자격증 총 5개와 지식재산 자격증 수상내역까지 전부 기재했습니다.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제가 쌓았던 스펙을 근거로, 직업을 바꿔서도 커리어를 잘 쌓을 수 있는 발전 가능성 있는 사람임을 소개서에 기재했습니다.
면접에서 몇 가지 기술 질문에는 모두 답변을 했고,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기술검색 경력과 영어 능력을 바탕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비전공자라도 자신이 가진 장점 및 근거를 들어 이 직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면접해서 말씀하시면 긍정적으로 봐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때 받았던 질문 중 가장 어려웠던 질문은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당황하는 편이 아니지만 “오늘 입은 복장에 대해 설명해주세요.”라는 질문이 어려웠습니다. “너무 차려 입으면 부담스러우실까봐 적당한 면접 복장을 입었습니다.”라고 답변했는데, 이후 알고 보니 면접 질문사항에 있어서 질문하신 것뿐이었습니다.
구직자 분들도 면접에서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적당한 답변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웹프론트 개발자가 되기 전 준비하면 좋은 경험을 추천해주세요.
저는 백엔드에 가까운 교육을 받았었는데요. 입사 전 팀 프로젝트를 하며 퍼블리셔, 프론트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주로 Youtube나 Stackoverflow에서 필요한 기술을 검색하여 배워서 사용했습니다.
“어디서 보고 했느냐”는 질문도 들었기 때문에 꽤 유용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다들 있는 자격증이지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기초적인 공부를 했습니다.
꼭 학원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의 정보를 잘 활용하면 개발자가 될 준비나 취업 이후에도 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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