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성취감을 경험한 뒤로 항상 도전적인 자세를 갖고 목표를 달성하려 노력합니다.
[베짱이 도전]
전역하고 1년 동안은 아무런 목표 없이 베짱이처럼 노는 것만을 좋아했습니다. 그해 겨울방학에 부모님께 다른 친구들과 많은 비교를 당하여 반성하기 시작하였고, 늦었지만 저만의 목표를 세우고 이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 출발로 엔지니어로서의 필수역량인 도면해독, 작도에 필요한 CAD 공부를 위해 ‘기계설계산업기사’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으로 CAD를 접했기에 많은 실수를 반복하고 힘들었지만, 첫 도전으로써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3시간 이상 해본 적 없던 저였지만, 목표 달성을 위해 두 달간 매일 10시간 이상 도면을 해독하고 작도하며 꾸준히 노력하여 첫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으며,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고, 지난 3년간 기계뿐만 아닌 다방면으로 공조, 안전 분야에도 도전하며 목표를 달성해나갔습니다.
도전의 연장선으로 기계직군에서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갖고 업무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