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자신이 가진 열정을 발휘하여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을 기술하십시오. 보기

  [맥주병 탈출기]
  제가 가진 열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이 있습니다. 작년까지 저는 맥주병이었습니다. 물에 뜨기 위해 수영 교육을 여러번 받았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했고 올해에는 어느때보다 독한 마음으로 수영장을 다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수영을 배우기 위해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인 기초반만 6개월을 다니면서 지겨울 정도로 기초 훈련을 반복하였고 7개월째가 되어서야 결국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유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7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초적인 훈련만을 반복 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였으며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결국은 그 기초가 쌓여 누구보다도 기본기가 탄탄한 수영 실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도전으로 동부증권이 World Class 금융투자그룹이 되는 그 날까지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 질문본인의 지원직무와 관련하여 자신의 강점/약점을 기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술하십시오. 보기

  [강점]
  변동성이 큰 IT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은 시장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며 남들보다 한 발 앞선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적응력을 필요로 합니다.
  
  학창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잦은 이사와 전학을 겪으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을 해야 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일을 자주 겪다보니 대인관계에 있어서 유연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해서는 특유의 친근함이 소통에 도움을 주어 팀 프로젝트로 이루어지는 과제들을 수행함에 있어서 팀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습니다. 동부증권에서도 유연한 사고와 뛰어난 적응력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약점]
  리더로서 팀원들을 관리할 때 문제가 발생하면 엄격하게 잘못을 시정할 것을 요구하고, 조치를 취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군 복무간 장교로 근무할 당시, 소대원들과 너무 가까워지는 바람에 따끔하게 잘못을 지적해야 할 때 말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친분이 팀원들을 격려해야 할 때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문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독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후 사람들을 이끌어야 할 때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입사 후에도 리더에 자리로 올라갈 때 그들의 요구사항과 고충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친분을 유지하되, 잘못된 점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시정을 요구하며, 그들이 너무 편하게 느끼지는 않도록 적정 수준의 거리를 유지하여 이러한 저의 단점을 보완하겠습니다.
  

• 질문우리 회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입사 후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기술하십시오. 보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금융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서, 동부증권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야하며 이를 위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융복합적인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IT와 금융의 융복합은 필수적이라 생각하였기에, 학부시절 컴퓨터과학을 전공하고 졸업 이후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등 금융 자격증을 취득하며 통섭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금융의 본질과 규제 등을 이해하며 IT 신기술 개발을 하는 것은 남들과 차별화 되는 능력이며 협업을 함에 있어서도 이해와 통찰면에서 큰 이점을 가질 것입니다.
  
  또한 육군 해킹방어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정보보호에 대한 부분과 IT***에 대한 안정성 보장부분에 대해서도 심도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동부증권에 입사하여 빠르게 업무를 배워나가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겠습니다.
  
  입사 후 10년 이내에는 핀테크 시스템, 빅데이터, 클라우드등 다양한 IT업무를 경험하여 통합적인 안목을 가지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고객지향형 시스템 구축을 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