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현상들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항상 탐구하고 생각하고 만져보고 그것들을 직접 경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버릇처럼 새로운 물건을 보면 눈으로 보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항상 만져 봅니다. 벽, 천, 나무, 플라스틱 등 무게나 촉감을 바탕으로 물질의 이미지를 기억하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이런 왕성한 탐구심을 바탕으로 성장한 덕분인지 프로그래밍 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될 때까지 해보고,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익히려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많은 분야가 그러하겠지만 프로그래머도 또한 방대한 지식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연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 합니다. 왕성한 호기심과 탐구심 이것이 저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자신 스스로의 단점을 파악하고, 수정해 장점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군 생활 중 은닉탄 수거함을 만드는 일을 맡았었는데, 마무리가 부족한 습관 때문에 제대로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힘들게 일을 하고도 꾸중이 돌아왔습니다. 이 때 느낀 것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제대로 된 결과를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후로는 일단 시작한 일은 끝까지 잘 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좌우명으로 삼고 살고 있습니다. 두 번, 세 번 점검하다 보니 주변으로부터 꼼꼼하다는 칭찬도 듣곤 합니다. 실수를 경험할 때마다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책상에 붙이고 가슴 속 깊숙이 못박아둔 제 좌우명 입니다.
- 생각만 말고 실천하라 하면 된다.
- 항상 뒤통수 맞을 준비해라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 필요 하다.
- 기회를 잡아라. 기회를 잡기 위해 성실하게, 꾸준하게 노력하라.
- 잘 해라. 잘 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 한다.
- 열심히 하는 자만이 효율적인 행동을 하고 잘 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 하는 자 < 실천 하는 자 < 열심히 하는 자 < 잘하는 자]
이처럼 신념이 있고 실천 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꼭 웹젠의 일원이 되어서 신념을 실천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