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학 과정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야를 충분히 다루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각종 외부활동에 참여하며 직무에 적합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S/W 공학 설계캠프에 참여하여 다수의 프로젝트를 제작하며 Win32, MFC 및 Java를 익혔습니다. 또한, 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O2O 서비스 실무과정을 수강하며 알고리즘 유형 및 최적화 기법, 오라클을 통한 DB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제작했습니다. 이렇듯 저는 전자공학도이지만 프로그래밍을 결코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갖춘 H/W 지식과 S/W 역량을 바탕으로 융합이 강조되는 IT 시장에서 빠른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핵심 인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으로, 주어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 번의 내일로(전국 기차 일주) 여행, 두 달간의 유럽 여행, 아일랜드 어학연수 등 평소 새로운 환경을 접하는 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특히 유럽 여행을 할 때는 각 나라의 현지인들에게 연락하여, 그들의 집에 짧게 머물면서 여유가 있는 친구와는 관광을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천차만별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접하여 그들의 눈으로 세계을 보며 광활한 시각를 갖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강점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바라보며 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