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LG이노텍’을 선택한 이유는 최첨단 소재 부품기업으로서 ‘최초’와 ‘선도’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LG이노텍은 1970년 회사 설립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초 세계최초라는 수식어로 부품을 개발해왔고 현재는 그 분야를 점점 넓혀가고 있으며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저는 세계 제품 전시회를 챙겨 보고 졸업 작품으로 콘셉트디자인을 실현하는 목표로 세우는 등 신기술과 선행연구에 관심이 많았기에 ‘LG이노텍’은 저에게 가장 적합한 회사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입사하게 된다면 ‘부품소재 R&D센터’에서 ‘기구설계’ 일을 하고 싶습니다. 현재 광학사업부와 전장사업부가 크게 확대되고 있고 각각 사업부내에 R&D부서가 있긴 하지만, 저는 부품소재 R&D센터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R&D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단일 부품 설계가 아닌 모바일, 디스플레이, 전장용 부품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구설계 직무를 선택한 것은 기계공학도로서 대학시절 공부한 지식을 현장에서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설계 및 생산 수업을 들으면서 CAD를 이용한 설계지식을 익힐 수 있었고 각종 공작기계를 이용한 생산지식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계란 공학자의 언어로써 생산을 위한 설계 즉 설계를 통해 의사를 전달한다는 기본을 익혔기에 그 지식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선행연구에 대한 열정과 기계공학도의 기본을 바탕으로 LG이노텍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