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하면 `가치`가 된다.]
저는 항상 상생학습을 중요시 여겨왔습니다. 초, 중학교에 다니며 선행학습을 한 뒤, 제가 아는 것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틈틈이 도와주었고 가르침으로써 제가 오히려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하는 것이 훨씬 더중요하고 상생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이를 실천해왔습니다.
고등학생 때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모아서 수리영역 모의고사 문제를 푼 뒤, 어떻게풀었는지 칠판에 써가며 공유하는 토론형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토론하며어려운 문제를 풀었더니 수학 실력뿐만 아니라 논리력, 발표력이 키워졌고, 이는대학입시 수리 면접 때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교내학회와 튜터링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매주 전공과목이론과 코딩 실습을 하는 식으로 멘토링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렇게 함께 공부하니처음엔 어렵기만 하던 프로그래밍도 어느새 즐기고 실력도 늘어 있는 저를 발견할 수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팀 프로젝트`도 저는 오랜 상생학습의경험으로 당연하게 여기고, 능히 이끌어왔습니다.회사에서 혼자만의 일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티맥스소프트의 여러 프로젝트를진행하면서 저의 오랜 공동체 의식과 상생학습의 경험은 팀원들과 협력하며 상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성장 과정을 통해 얻은 저의 `소통능력`과단단한 `협동심`으로 어떤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팀원들과 함께 풀어나가고 가치를창출하겠습니다.
[상대방을 생각하는 팀플레이어]
제 성격적 장점은 항상 `역지사지`를 실천한다는 점입니다. 타인과 갈등이 일어나는상황이라면 이는 분명 서로를 이해하지 못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깨달았을 때부터 `역지사지`를 행동원칙으로 삼아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 한 번 더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습관을 길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타인과의 갈등이 거의없으며 이는 `사람을 끈다.`는 강점을 가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반면 단점은 타인의 일을 저의 일처럼 여긴다는 점입니다. 이는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지인들에게 본의 아니게 잔소리를 하게합니다.
한두 마디 좋은 말을 해도 이것이 혹여나 잘난 척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깨달았습니다. 하여 타인과 대화할 때 최대한 조심하고 충고를 하기보다 상대방의 말을들어주고 공감하는 역할을 맡아 이런 단점을 극복하고 있습니다.저의 `역지사지`의 행동원칙과 `공감하는 능력`은 티맥스소프트 안에서 적극적인팀플레이어로서의 역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팀원들과의 소통으로 유기적인 협업을이룰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