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저의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대략 10년 정도를 해외에서 근무하셨습니다. 아버지는 건설회사에 다니셨고 중동에서 근무하셨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공부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2 여름방학 아버지와 화상채팅을 하던 도중에 아버지께서 나는 너를 믿는다. 너를 믿기에 가족을 두고 여태까지 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믿으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변화하기로 마음먹고 실제로 행동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행동에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눈물이 흘렀습니다’등의 자신의 감정표현은 자기소개서에서 자제되어야 할 표현입니다. 물론 감정표현은 절대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은 아니지만, ‘성장과정’이라는 항목을 통해 기업이 지원자에 대해 궁금한 것은 지원자의 구체적인 경험들입니다.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경험에 대한 감정표현보다는 그 경험 자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