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보증금 대출의 안정적인 상환능력 덕분에 대학생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모두 WIN WIN 하는 서비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양한 계층, 여러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대출 상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둘러보며 알게 된 것은 대학생들을 위한 대출이나 보증서비스가 없다는 점입니다.좋은점 1
개강 시즌이 다가오면 각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방 구하기 전쟁을 시작합니다. 학교 기숙사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한계가 있고, 학교 앞에서 자취방을 구하려고 해도 높은 수요 때문에 보증금, 월세가 점점 오르는 추세입니다.
경기, 인천은 보통 보증금 200~400만 원에 월세 30~40만 원 사이로 형성돼있고 서울은 적게는 500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 원이 넘는 보증금에 월세 40~60만 원이니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이 한 번에 그 큰 보증금을 감당해내기엔 부담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대학생들을 위한 자취방 대출 및 보증 서비스를 시행한다면 학교에 다니는 동안 잠잘 공간, 공부할 공간 걱정 없이 학교생활에 매진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대학생을 위한 대출, 보증서비스는 어떤 방식으로 운용해야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월세자금보증` 상품을 개선해 보증 대상자에 대학생을 추가하고 보증 기한과 보증 한도, 그리고 보증료를 대학생 실정에 맞게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돈이 드는 `자취방 보증금`은 이를 위한 대출 서비스를 신설,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처럼 소득 분위에 따른 심사를 거쳐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증금 대출을 시행해야 합니다.
대출 이자는 매년의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 적으로 적용하되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고, 보증금 대출의 상환은 1년 후 반드시 상환하도록 규칙을 정해둔다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보증금은 월세가 밀리지만 않는다면 월세 계약이 끝난 후 안정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돌려받은 보증금과 이자의 상환 시기를 정해둔다면 학생들을 빚의 늪에 빠지지 않게 할 수 있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또한 안정적인 상환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학생들을 위한 대출 및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도와 복리를 증진하고, 주택금융계의 한국장학재단과 같은 기관이 되어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점 1 지원자는 항목에 대한 사전조사 및 분석이 선행되어 질문의 의도에 적절한 답변을 잘 제시하였고 지원자의 눈높이와 연령에 맞게 대상을 선정하여 어필한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본인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하였으며, 개선방안에 따른 장점도 어필하여 설득력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