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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하반기 (주)한국거래소

신입 앱개발자
  • 지방4년 학교
  • 컴퓨터공학 학과
  • 4.15/4.5학점
  • 4 개 자격증
  • 2 회 수상

자소서 항목

  1. Q1 KRX가 자신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자신의 능력/경력/장점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2. Q2 자신이 느꼈던 가장 큰 분노 또는 부당함의 구체적인 사례와 그에 대한 극복방안을 작성해 주십시오.
  3. Q3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만약 그러한 동료와 일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하여 작성해 주십시오.

자소서 항목 질답

  • [시너지를 창출하는 품질실무자]

    한국거래소에서 가장 관심있는 부분은 IT품질 분야입니다. 예전에 IT보안 회사에서 키보드보안 프로그램 품질보증 실무를 할 때 은행사이트에 접속해서 공인인증서 모듈과 방화벽, 키보드보안 모듈이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고, 실제 필드에서 금융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했을 때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보안성을 테스트를 통해서 많은 결함을 검증하고 피드백하는 활동을 통해서 금융 IT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공학적인 측면에서 품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오류가 천문학적인 금융 사고로 발생 가능하며,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거래소의 금융 IT 서비스에 녹여내어 차별화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과 더불어 고객 만족을 줄 수 있는 시너지를 주는 품질실무자로 이바지하겠습니다.

    [제품 안정화를 이루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보안업체에 복무하면서 담당 제품의 이슈(버그) 검증 시 개발자와 협업으로 고객 클레임의 감소와 제품의 안정화를 달성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고객 클레임으로 프로그램 실행 시 블루스크린 현상이 발생하는 크리티컬한 이슈가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재현할 수 없어 고객과의 원격 지원을 통해서 장애 분석을 해야만 했습니다.

    관련 장애가 접수되면 바로 원격 지원을 통해서 로그 및 덤프 수집을 하여 개발자에게 즉시 전달하였고 문제점이 해결된 모듈을 전달받아 사용자 환경에 설치해주었습니다. 하루에도 3건 이상 장시간에 걸쳐 각기 다른 블루스크린 발생 원인을 잡았고, 개발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정된 모듈의 안정성을 통합테스트를 거쳐 검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협업과 노력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협업을 통해 얻은 안정화된 품질 가치를 한국거래소에의 IT품질에 적용하겠습니다.

    [Flexible한 품질실무자가 되겠습니다.]?

    IT 업계에서 근무할 때 오랜 기간 개발 직무에 있을 때 개발자만의 사고방식에 갇혀서 크고 작은 이슈나 고객 클레임이 발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해진 개발일정에 따른 압박, 잘 못된 관행과 소통의 부재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조직의 능률과 기업의 이미지를 저해한다고 생각됩니다. 틀에 갇힌 사고방식이 아닌 유연한 품질실무자가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체계적으로 일하겠습니다. 전산 조직에 잘 융화되기 위해서는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계획, 시장의 요구사항 분석, 개발산출물 작성, 모듈 단위부터 통합 패키지 단위 개발, 테스트, 매뉴얼 작성 등 여러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경험했습니다.

    둘째. 조직 구성원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협업하겠습니다. 과거 팀원과의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시간 자원이 더 투자되고, 다른 팀원에게 업무가 전가되며 제품 출시 또한 늦춰줬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협업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입사하여 좀 더 유연한 품질실무자가 되기 위해 정기적인 Self Performance review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변화시키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IT 트랜드에 뒤처지지 않게 꾸준히 자기계발에 투자하여 품질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을 쌓겠습니다.

  • [회사의 편견을 극복하다]

    1년 3개월 동안 IT 회사에 일하면서 첫인상과 세대 차이로 발생한 편견을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직원 비율은 사원급은 전 직원의 10% 미만, 그리고 부장/과장급 선배님들이 80% 이상이었습니다. 세대 간의 소통 방식, 사고의 차이가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입사 뒤부터 저에 대한 이상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소심하다, 말이 없다, 사교적이지 못하다, 신입사원 같지 않다…."

    채용하셨던 팀장님께서 3개월 동안 한결같이 강요한 20대 신입사원의 프레임이 있었습니다.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 회사 선배들에게 90도 인사, 유머러스한 모습, 항상 상사를 얼른 공경하듯이 대하는 예절,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는 모습, 회사에서 저녁을 같이 먹는 감각, 업무적으로 능동적인 모습 등"

    조직에서 바랐던 신입 사원이라는 프레임이 견고하게 정해져 있었고, 조직과 저의 온도 차이가 상당히 컸습니다. 상무 이사님께서 수습하지를 고민하실 정도로 심각 하게 생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묵묵히 저 자신의 모습을 인정받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조직에서 원하는 사원의 자세를 맞추기 위해서 먼저 일에 대한 능률부터 쌓기 시작했습니다. 늦게까지 남아서 회사 업무를 빨리 보기 위한 연구를 하고, 분석하여 다음 날 팀장님께 그 내용에 대해서 일일 업무보고식으로 6개월 동안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자세를 가지기 위해서 회사 건물의 모든 분에게 인사하고, 단합회나 회식이 있을 때는 술을 잘 못 해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서 마무리하는 모습, 모르는 것이 있으면 관련 분들에게 바로 달려가서 묻고 또 물었습니다.

    6개월 동안 조직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성실하고 늘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업무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사님께서 칭찬해주셨고, 또 팀원들과 팀장님 타부서 사람들에게까지도 좋은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처음 팀장님께서 실망하셨다는 이야기와 함께 수습해지 등의 말들을 꺼냈을 때 저 자신에 대한 분노, 조직 구성원들에 대한 분노가 있었습니다. 그런 말들을 들으면 더 자극을 받아서 편견을 깨고 인정받기 위해서 야근, 회식, 식사, 전사 프로젝트 서포트 업무 수행 등 많이 자신의 모습을 제어하고, 조직 구성원의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편견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졌고 당당하게 회사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개인적 성향과 본연의 모습을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1년 3개월의 경험을 통해서 본연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조직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 자신의 모습을 제어하고 조직에 융화되기 위한 사회적인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이 한국거래소 입사 후에도 조직에 잘 융화되는 구성원이 되는데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치적인 싸움에 치중한 사람, 그리고 자기 일을 남에게 미루고 조직의 규율을 어기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때부터 그런 분류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말썽이 생길 때가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정치적 싸움에 치중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견해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이 항상 모든 일에 앞서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우나 좌로 분리해서 사람들과 벽을 쌓고, 이해와 수용하는 자세가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만일 저의 동료가 된다면 정치적인 신념이 사람보다 아래에 깔려있다는 것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줄 것입니다. 계속되는 싸움으로는 갈등이 없어지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조직 사회의 규율을 흐리고, 융합이 되지 못해서 모든 업무에서 충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인관계를 할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솔루션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많이 해왔습니다.

    몇 해 전 회사에서 왕따를 당하던 친구가 찾아와서 하소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왕따를 당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대화를 통해서 계속 생각했고, 친구에게 계속 당하지 말고 어떻게 되던 부딪혀서 결말이 나오게끔 행동하라고 답을 줬습니다. 세부적으로 행동에 대해서 코치를 해준 결과 왕따에서 벗어났고, 당당하게 회사에 다니게 되어서 저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

    학교 프로젝트에서 자기의 일을 남에게 미루면서, 조직의 규율까지 어기는 친구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팀장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서 그 친구들에게 업무분담을 해주고, 친구들이 만든 결과물에 대해서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조직을 이탈하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친구들에게는 팀이 구성된 이유, 친구가 그 역할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상황, 그리고 그 친구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다른 팀원들의 학점에 대한 결과를 진솔하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태생적으로 사람의 본성은 악하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서 서로 맞춰간다고 어릴 적부터 생각해왔기 때문에 친구들을 설득하고,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기대치 이하의 결과물이 나왔더라도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이 되었고, 해당 프로젝트 학점에도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2가지 분류에 대한 사람이 동료가 된다고 하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서로 소통을 통해서 벽을 허물고 다가가는 노력만 있다면, 오히려 서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한국거래소에서 일할 때도 항상 소통하는 사람, 서로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어서 조직에 시너지를 주는 구성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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