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관심과 도전]
저는 대학입학 후 뭔가를 판매하고 수익을 얻는데 흥미를 느꼈습니다. 학업을 병행하며, 항상 상황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판매할 기회를 탐색했었고, 폴라로이드 사진, 방수팩, B품바나나, 야광팔찌 등 여러물품을 팔아보며 고객에게 직접 영업하는것이 즐거웠습니다. 이런 좋아하는 일들을 계속해서 하다보니 어느세 저의 역량은 영업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처의 첫 판매인 크리스마스 폴라로이드 찍기 아르바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첫날 예상과 달리, 30장체 팔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이대로 끝내기엔 손해가 막심했기에, 원인을 밤새 조사한 결과 장소의 혼잡성과 특별한 배경이 없는 것이 문제임을 파악했습니다.
다음날 새벽부터 장소를 직접 탐색하여 백열전구 구조물과 유동인구가 적당한 광통교를 타켓했고, 140장의 폴라로이드를 완판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판매활동에 관심을 가졌고 이후, 지속적으로 이런 활동들을 해왔습니다.
판매와 영업이라는 목표를 두고 끊임없이 도전했던 것과 그것을 통해서 영업의 기본기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