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성장과정/자기신조 보기

  [부르신 곳에서의 나눔]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자 총 16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 중 인도의 첸나이에서 가난 때문에 질병을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 모습은 저에게 자극이 되었고, 저가제가 가진 것을 나누고자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한달 동안 소록도에 있는 한센병 환자를 위해 봉사를 하며 사랑을 나눴고, 야간학교에서 고려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지식을 나눴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다져진 역량으로 사랑을 나누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 질문지원동기/입사 후 포부 보기

  [작은 겨자씨, 세브란스병원과 성장]
  
  2014년, 세브란스병원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 때 ICU에서 보았던 간호사선생님들의 전문성에 감동했습니다. 그 이후에 세브란스병원의 ICU의 전문적인 간호사를 목표로 하여 더 학업에 집중했습니다. 지금의 저는 겨자씨 처럼 아주 작은 존재지만 최초로 JCI인증을 받은 세브란스병원을 만나 큰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입사 후 5년간은 ICU에서 실무지식을쌓아 ,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10년 후에는 강남세브란스 병원의 국제진료센터에서 그동안 익힌 간호 역량을 국제적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강남세브란스 병원의 국제진료센터의 러시아어 전담간호사로서 글로벌간호를 위하여 앞장서겠습니다.

• 질문업무수행기본능력/스킬 보기

  [네, 제가 해보겠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2년에 걸쳐 매 마다 서울oo어린이병원에서 어린아이들을 간호했습니다. 봉사자가 아닌 제가 입사한 병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이 소중한 경험은 저로 하여금 실습을 할 때마다 나의 일터라는 마음가짐으로 1,000여 시간동안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세브란스병원의 능동적인 간호사로서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질문팀웍/협력 보기

  [나보다 우리일때]
  
  여럿이 화합할 때 더 큰 성취감을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고려인을 위한 야간학교 ‘너머’ 에서 다문화공연을 주도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열심히 연습하여 부채춤을 선보였습니다. 공연 후 관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함께한 학생들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우리로서 함께할 때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 질문열정/몰입성 보기

  [무모한도전이 무한도전이되어]
  
  “국경없는 간호를 할 것이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유학을 결심한 저를 보고, 학부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무모하다”, “후회할 결정은 하지 말라"라며 말렸습니다. 그러나 저는 러시아어 자격증 중 가장 공신력 있는 ‘토르플’ 2급을 1년 만에 합격하는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여 가능하게 했을 때 저는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 질문동아리/사회봉사활동 보기

  [축복의 통로가 되는 섬김의 삶]
  
  따뜻한 친화력은 저의 최대 장점입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소록도에서 한 달 간 머무르며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았습니다. 새벽 4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지는 봉사 속에서도 환우 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목욕봉사, 식사보조, 기저귀 갈기, 청소, 간병 등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그들을 섬겼습니다. 노력 끝에 환자분들은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장기봉사자들 가운데서도 인정을 받는 축복을 경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