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행복, 도태되지 않는 간호사"
살아가며 행복을 가장 중요한 삶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료인으로서 그 행복을 많은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분당차병원의 인간의 존엄성 존중과 신뢰받는 병원이 된다라는 문구는 저에게 가장 중요한 지원 동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취업이 끝이 아닌 미래지향적인 배움과 노력을 중시하는 병원에 취업하여 도태된 고인 물의 간호사가 아닌 맑은 물의 간호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병원의 인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바탕이 되어야만이 간호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자신감이 생길 수 있을 것 입니다. 그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잃지않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 하겠습니다.아쉬운점 1
어느 날 환자분에게 "잘 웃고 내 말을 귀담아 들어주는 것 같아 좋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제가 말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러한 저의 특성으로 병원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겠습니다. 물론 임상에서 기쁜 일만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목표로 내세운 슬로건을 이루기 위해 제 신념인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으로 악착같이 이뤄내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정성껏 썼다는 느낌은 주지만 이 내용이 지원하는 병원에만 적용되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즉, 많은 병원이 표면적으로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원하는 병원에 맞는 내용이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모습이었는지, 어떤 점이 미래지향적인 배움과 노력을 중시하는 모습인지 지원하는 병원의 사례를 적절히 제시하는 것을 통해 그 병원만의 지원동기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업무 자세와 관련된 포부입니다. 내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특별함이 없는 포부라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태도뿐만 아니라 업무적으로 어떻게 일을 할 것인지 직무관련 역량을 제시한다면 더 좋은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