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석 역량"
최근 국내 자동차 내장재 마케팅 팀에 인턴 근무를 수행하며 시장 분석역량을 키웠습니다. 당시 신규 내장재 제품을 적용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었는데, 전략 고객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제안 활동을 수행할 것을 계획했습니다.
그리하여 소형차~대형차/SUV 등으로 Target의 Segment를 나누고, 이 중 저희 제품이 가장 적합한 SUV 시장을 선정하였습니다. 이후 해당 시장의 1차 가공업체-완성차 조립 업체-End user 유통구조를 분석한 뒤, 각 고객군 중 전략 고객을 선정하여 Needs 탐색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직접 차량 디자인 박람회, 고객 답사를 수행한 결과 '엠보 패턴 내장재/친환경 기능성 내장재'라는 Needs를 도출할 수 있었고, 이를 제품 grade 개발 방향에 적용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해당 신제품의 시장 전략 제안서를 작성하여, 고객에게 Sample을 선보이는 '계약 초기 단계'까지 사업 과정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지원자가 어떤 직무로 지원하는지 헷갈리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이공계 전공자로서 지원동기에서는 기술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였고, 이 부분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였습니다. 기술직으로 지원하는 건지, 마케팅직으로 지원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떤 직무든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글자수 1000자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즉, 회사는 이 질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이고, 이는 직무와 관련된 지원자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겠다는 의도가 있습니다. 그에 반해 지원자는 단 하나의 인턴 경험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원 분야를 위해 노력한 내용이 인턴 경험 하나라는 뜻입니다. 이 항목에서는 우선 지원분야가 어떤 분야이고 그 분야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제시한 다음. 그 역량에 맞춰 지원자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학업, 경험, 개인적 준비 등과 같이 다양한 내용을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