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선택하는 2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 회사의 안정성입니다. 업체의 폐업으로 인해 인턴십을 포기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회사의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최근 LCC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티웨이항공은 이번 상반기 괄목할 만한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무차입상태의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티웨이항공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이는 제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과 일치합니다.아쉬운점 1
둘째, 관심과 부합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교생실습, 외국인 유학생 튜터, 저소득층 학습지원, 통역 지원, 출구조사 활동 등을 경험했습니다. 이를 통해 정상적인 업무를 위해 뒷받침해 주는 구성원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승무지원 분야는 항공사를 대표하는 승무원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의미 있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승무지원 분야는 저의 관심과 기준에 부합합니다.
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재정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는 회사를 원하는 지원자는 없을 것입니다. 이 말은 당연한 이야기를 써 놓았다는 것이고 이런 내용을 인사담당자가 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항공사는 이 회사만의 지원동기가 아닙니다. 신입 지원자로서 좀 더 그럴듯한 지원동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쉬운점 2 관심과 부합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회사선택의 기준인데, 문제는 이 역시 이 회사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 내용대로라면 승무지원직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재정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는 회사를 제외한 세상 모든 항공사가 지원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