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자세"
1 문항에서 말씀드린 `IoT 기반 애완동물 케어 솔루션` 사업 기획 인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당시 상품 기획을 위해 제품의 필요 기능을 조사했었습니다. 그 결과 총 7개의 기능이 후보에 올랐고 이를 위해 필요 부품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 `국내 애견 대다수는 소형 종이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팀원 대다수는 문제 해결보다는 현상 유지에 초점을 맞춰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프로젝트를 진행에 어려움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고, 이를 극복할 때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리하여 팀원들에게 제품을 2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중량을 낮추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팀원 설득을 위해 스스로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 다짐했고, 전문가 방문과 부품 구매처 협의를 자진하여 수행했습니다. 이후 4가지 기능을 야외 활동용, 3가지 기능을 실내용으로 나누어 기획했고 팀원들과 함께 제작,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물을 바탕으로 국제 애견 박람회, 동물 병원에서 판촉 활동을 수행하며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시켰습니다. 최종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점 1
이 경험을 통해 `예상치 못한 문제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더욱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선 사례를 바탕으로, 제가 담당하게 될 사업에 있을 위기에서 좌절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질문에서 요구한 예상치 못한 문제로 난관에 부딪혔을 때의 문제 해결 사례를 제시한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한 사례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또한 사례가 호감이 가지 않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관련이 있는 소재도 아니고, 공기업 관련 사례도 아니며, 직무에서 수행할 행정업무와 연관된 사례도 아닙니다.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호감을 주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2 막연하게 사업에 있을 위기라고 이야기하기 보다는 실제 인턴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더 호감가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