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일에 대한 주인의식, 책임감이 강합니다"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그것은 저의 최고의 성격이자 경쟁력 입니다. 인턴 시절에 회사에서 일할 때는 ‘내가 회사의 사장님이다’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고 이를 회사에서 일할 때의 생활신조로 삼기로 했습니다. 회사와 부서는 물론 옆 동료까지의 일도 나의 일이라는 생각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업무 하나를 수행하더라도 더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바라볼 수 있으며,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꼼꼼함은 자연히 따라왔고 이는 회사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운점 1
"단점: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종종 결정을 두고 많은 시간을 소비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결정인지를 두고 고민을 하다 보니 일에 지체가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학업 계획에 대한 고민과 어떤 자격증을 취득할 것인가에 대해 오래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한 고민은 진로 수립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오히려 이게 맞는 선택인지 의문만 만드는 결과를 불러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우선 제 자신의 선택을 확실히 믿고 시간을 정한 뒤, 그 시간 안에 최대한 고민을 한 후 결정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선택에 대한 제 자신의 결정을 믿고, 그 결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더 시간을 쏟는 것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쉬운점 2
"인턴경험은 영업에 대한 기초 역량과 안목을 쌓아주었습니다"
인턴을 해보면서 제가 지원한 영업 직무에 대해 잘 할 수 있는 확신과 적합성을 찾았습니다. 인턴시절에 거래처에 자동차 레이더 센서를 납품하면서 영업에 대해 간략하게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신뢰에 보답하는 영업이 이루어질 때의 보람은 영업인으로서 느낄 수 있는 큰 보람이었고 영업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객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고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영업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영업 이익을 내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성취했을 때의 즐거움을 배우고 영업에 신경 써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를 더욱 깊이 배웠습니다. 영업 직무는 매출과 실적을 분석하고 처리할 뿐만 아니라 거래처 및 직장 내 동료들과 협력하고 소통해야 할 줄 아는 만큼 다양한 역량이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거래처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움직이며 일을 해야 하는지 기본적 역량을 만들었기에 자신 있게 영업 직무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3
아쉬운점 1 책임감은 성격을 표현하는 말이 아니라 태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원자가 어떤 성격으로 인해 어떤 부분에서 책임감이 있는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아쉬운점 2 호감 가는 내용이 아닙니다. 영업직무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즉흥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일이 많은 일입니다. 그리고 스스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그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일도 많기에 무언가를 결정함에 있어 주저함이 있다면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단점을 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쉬운점 3 우선 자신의 전문성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단 하나의 사례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에서 지원자가 배웠다고 제시한 것은 구체적인 실무 스킬이 아니라 마음가짐, 태도, 내적 역량이 전부입니다. 실무적으로 지원자가 어떤 지식, 스킬이 있는지를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