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안 될 것은 없었습니다"
친구의 조언인 ‘해서 안 될게 뭐있냐?’는 저의 도전정신에 대한 모토가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듣기 전까지의 저는 겁이 많은 아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의 친구는 그런 저를 보고 위와 같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 말은 저에게 ‘내가 용기 냈던 적이 있었나?’라는 질문을 던져주었습니다. 과거의 저를 반성하며 재수를 결정했고, 그 결정을 책임지는 노력 끝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이 경험은 도전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영을 배우기 위해 경영학과 복수전공에 도전했습니다. 복수 전공에는 3.9이상의 학점이 필요했습니다. 당시의 학점은 3.4였기에 친구들은 저를 만류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모토를 떠올리며 용기를 냈습니다. 수업을 마치면 바로 도서관으로 달려갔고, 폐관 때까지 공부하겠다는 약속을 매일 마다 지키며 학점을 관리하였습니다.
도전의 결과는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4P도 몰랐던 역사 전공생이 경영학 복수전공에 합격한 뒤, 경영 전공생보다 더 높은 학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실무자들의 마케팅 강의를 수강하는 OOOOO스쿨과 OOOOO캠프에 도전하며 더 큰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저의 ‘성장’과정은 끊임없는 도전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입사이후에도 부족한 점이 있으면 또 도전하겠습니다. 저의 도전정신에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통해 결국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성장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이 내용이 특별한 내용도 아니고, 호감을 주지도 않습니다. 그냥 학업에 대한 내용이며 도전이라는 용어는 썼지만 제시한 활동들이 일반적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활동들이라 특별한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항목은 본인 성격의 장단점 및 가치관, 성장과정에 대해 쓰되 가족, 학창시절, 주변인과의 관계에 기반하여 작성하라고 했는데, 요구하는 내용을 대부분 무시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