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을 하나로 만드는 원칙"
대학생 봉사단의 영상팀장으로 활동하며 CSR 필름 페스티벌에 출품할 영상을 제작한 적이 있습니다. 작업 초기,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소수의 인원만 모여 작업하는 것이 반복되자 참여자, 비참여자로 그룹이 나뉘어 갈등이 발생하였습니다.좋은점 1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팀원들에게 봉사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든 인원의 참여를 독려하였고 모두가 양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원칙을 제시하였습니다. 우선, 팀원들의 효율적인 참여를 위해 각자의 사는 곳과 의견을 고려하여 자료조사팀, 콘티제작팀, 촬영팀으로 팀을 나누었습니다. 1인 1아이디어 제출을 의무화하였고, 일반작업은 각자 팀끼리 진행하되 중요한 작업은 전부가 모여서 회의하는 진행원칙을 만들었습니다.아쉬운점 1 팀장으로서 모든 모임에 참석하여 직접 의견을 조율하며 갈등발생을 최소화하였고, 편집의 총책임을 맡아 영상을 완성하였습니다. 정해진 원칙 하에 팀원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한 덕분에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좋은점 1 봉사활동이라는 점과 대외적인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라는 점이 좋습니다. 또한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 다음 내용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합니다.
아쉬운점 1 내용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함께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의 내용은 모든 일을 지원자 본인이 주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입니다. 원칙을 제시하거나 아이디어 제출을 의무화 했다는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