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영업을 통해 다진 기본기"
JVM 사업의 해외영업에 필요한 역량은 설득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를 상대로 한 일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습니다. 전국 학교와 전시회에서 전문가 선생님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업했을 때 저의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설득력을 발휘하여 매출 4200만 원을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 학교에 방문했을 때는 구체적인 학교명, 구매 시기, 제품에 대한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의 실제 피드백을, 기관에 방문했을 때는 구매 방법, 담당자 성함, 실제 만족도를 자료로 준비하였습니다. 효과가 공식 입증이 되지는 않은 제품이었지만 사용성에 대한 실사례를 통해 구매를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빠른 설득 방법은 자신과 비슷한 전문성을 가진 사람이 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JVM 해외영업 시에도 실사례를 꼼꼼히 정리하여 전문가들을 설득하는데 활용하겠습니다. 아쉬운점 1
"구글 애널리틱스와 외부 교육을 통해 배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영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분석툴인 구글 애널리틱스(GA) 자격증을 올해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84시간의 외부교육을 통해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등 요즘 화두가 되는 비즈니스 개념을 습득하면서 비즈니스 원론, 수치, 그리고 데이터에 대한 이해력을 상승시키는 노력을 해왔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질문을 보면 전공수업, 직업교육, 자격증이 예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계량이 가능한 구체적 역량을 제시하라는 것입니다. 지식, 스킬이 이에 해당됩니다. 지원자는 설득 능력이라는 추상적이고 애매한 역량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2 지식에 대한 강점을 제시한 점은 좋습니다. 다만, 이 활동들이 직무의 어떤 점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면 더 호감가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