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인재상 중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전과 시련을 통해 성장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던 저를 위해 어머니께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이러한 가르침과 노력 때문에 발명 경진대회, 과학논문대회, 로봇 올림피아드 같은 다양하고도 폭넓은 분야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하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 덕분에 힘든 상황이 닥쳐도 포기가 아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출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도전이나 고난을 겪으며 성장할 수 있고, 이것은 직무에 임할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성화고에 진학한 뒤에도 제가 중요히 여긴 것은 다른 분야의 기술을 융합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4차 산업 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날마다 새로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급변하는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른 분야의 기술을 조합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전동드릴로 전기설비 작업 시 손목에 부담을 줄이도록 전동드릴 전용 손목 받침대를 3D로 설계하고, 직접 3D프린터로 출력해 보았습니다. 또한 드론에 전기 설비부품을 장착하여 비행시키는 등 3D프린팅 작업과 드론 기술을 전기기술에 접목하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KT&G에 입사해서도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준비된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