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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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험 보았습니다. 시험 응시 관련 사전 안내사항과 설치해야 하는 것들이 있고, 응시 환경을 굉장히 빡세게
관리합니다. 책상에 컴퓨터와 마우스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야 하며 컴퓨터에 꽂혀 있는 usb가 있는지, 책상에 붙은 스티커 한 장도 다
없애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검사 전에 인적성 검사 키트가 집으로 배송 오는데 여기에 시험에서 사용할 종이, 안내 사항, 간이 핸드폰 거치대 등이 들어있어요. 참 신기했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추리영역, 수리영역이 있는데 문제는 어느 직무나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언어에서는 문단을 보고 해석하는 문제, 도표를 보고
추론하는 문제, 도형추리도 나오고요. 개인적으론 그래프를 해석해 옳은 문장을 선택하는 것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말았습니다.
저는 좀 어렵다고 느꼈는데, 평소에 이런 문제를 많이 풀어 본 친구는 생각보다 평이한 난이도였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그 친구는 붙고 저는 떨어졌습니다 허허.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GSAT 인적성 문제집을 사서 미리 풀어보지 않았더라면 시간이 정말 부족했을 것 같습니다. 한 번이라도 풀어보고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를 미리 알고 있었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 풀 수 있었어요. 한 번도 풀어본 적 없이 좋은 점수를 기대하는 건 천재가 아니고선
어렵지 않을까.. 그래도 대기업의 체계적인 채용 프로세스 정말 신기했습니다. 시험 응시할 환경을 미리 깨끗하게 만들어 두세요.
방 전체를 확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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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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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비대면환경에 필요한 삼성온라인인적성 키트가 배송되었습니다. 배송된 인적성 키트는 2020년도와 비슷했으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카메라로 응시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였습니다. 예비소집과 실제 응시일이 있으며, 두 날짜의 응시 장소는
동일해야 합니다. 스터디카페의 스터디룸에서 진행했으며, 당일 다른 스터디룸의 이용객 소음이 실제 응시에서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응시 시간만큼은 다른 스터디룸도 함께 빌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4인실에서 응시를 했고, 응시 시간 동안 8인실도 빌렸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문제 유형은, 수리영역의 경우 비슷했습니다. 표가 여러개인 문제의 비중이 조금 늘어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총 20문제 중 2문제가
응용수리유형이었으나, 생각보다 어려워 문제를 풀지 못 했습니다. 응용수리의 경우, 한번 보고 풀 수 없다면, 그 시간을 자료해석 하는데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3분정도 응용수리 2문제에 시간을 할애하다가 바로 자료해석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추리유형의 경우, 문단 해석 문제가 더 늘어났습니다. 총 30문제 중, 첫 명제 3-4문제, 15번부터 도형추리문제 3문제, 그리고 단어 2문제, 문자추리 4문제, 문단추리 약 5-6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추리문제였습니다. 생각보다 문자 추리 4문제가 어려웠습니다.
"수리"
> 응용수리 2문제 : 원가 계산 & 경우의 수 구하기
응용수리 1)
a, b 원가의 합(14000원), a와 b의 이익률을 알려주고(각 10%20%) 각 2제품씩 팔았을 때 이익의 합이 4400원, 이때 b 제품의 원가를 구하세요.
응용수리 2)
4주간 abcde 각각 추첨하여 1명씩 경품증정, 이때 a가 2번 b가 1번 추첨될 경우의 수를 구하시오.
=> 소감 : 해커스 하양이 응용수리 문제에서 약간의 변형이 있었습니다.
해당 유형을 거의 암기하듯 했어서, 오히려 약간의 변형이 있으니 당황해서 식을 잘 못 세워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2문제 풀이 시도하는데 약 5분 소요, 결국 못 풀고 자료해석으로 넘어감)
>자료해석
: 자료 해석의 난도는 평이한 수준이었으나, 그래프 2개 나오는 지문이 생각보다 복잡했습니다.
지문 중 판매건수 & 매출액을 물어보는 등 한 지문을 풀기 위해 두 그래프를 봐야 했던 경우, 두 그래프의 각 값을 나누어 비교해야 하는 (예- 1인당 수치, 기업별 생산 1건당 생산액 계산 후 비교)경우가 많았어서, 두 그래프가 나오는 지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두 그래프 출제 문제는 한 그래프만 보고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숫자의 계산이 쉬운 듯 어려웠습니다. 보통 이하~보통 수준의 계산 식을 한 선지당 3회 이상 해야 해서, 시간싸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18, 20번은 시간이 오래 걸릴 듯 해서 손도 대지 못했습니다. 19번은 약 6-7쌍의 숫자가 표에 나열되어있고, 각 쌍의 숫자의 차를 그래프로 표시하는 거라서, 시간이 꽤나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표의 시작연도가 2015였는데, 보기의 시작연도는 2016이라 혼란을 주었습니다. 결국 각 값을 모두 계산하지 못해 풀다가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추리"
> 삼단논법 : 3문제
3문제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각 전제들을 한번 더 정제할 필요가 거의 없었습니다. (대우 명제로 치환하는 정도) 생각보다 빠르게 문제를 풀고 바로 15번 도형 추리로 넘어갔습니다.
> 도형추리 : 3문제
도형 추리의 규칙은 생각보다 쉬운듯 어려웠습니다. 각 칸 별 도형이 위치이동과 동시에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모양도 바뀌곤 했습니다. 정답이 한눈에 보이지 않아 선지를 문제풀이 용지에 쓰고 하나씩 소거해가면서 정답을 찾았습니다.
> 도식추리 : 4문제
해커스에서 흔히 나오는 규칙과 비슷한듯 다른규칙이 등장해 이게 맞나 하고 고민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0,+1,+2,+3)<-이 규칙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계산 끝낸 후 내 답이 선지에 없어 한두번 다시 계산 했으나, 무난하게 정답을 다시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 단어유추 : 2문제 쉬움
어휘의 난이도는 쉬운 편이었습니다. 22번은 유의관계를 찾았고, 23번은 대조되는 단어 1쌍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 지문 추리 : 보통
오답인 선지가 확실히 눈에 보이는 선지 구성이었습니다. 지문내용 유형은 반반으로 이공계적 반도체 지식, 절반은 그 외 영역에서 나온 듯 했습니다.
> 조건추리 : 보통
해커스 조건추리를 늘 2개정도 풀면 많이 푼 것일 정도로 어려워했는데, 각 회차별 최소 3회독 이상 하다 보니 조건추리 문제 풀이 능력이 많이 향상된걸 스스로도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는 약 10분 정도에 4문제의 정답을 체크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시간이 1분 정도여서 새 조건추리문제를 풀진 못했고 지문추리 5문제를 제대로 마킹 했는지 등을 다시 점검했고, 시험이 종료되었습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번 인적성 검사는 해커스 하양이 하나만으로 준비했습니다. 해커스 하양이에 있는 모의고사 6회차를 약 4회독 했습니다. 또, 하양이를 푼 다른 분들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게 나와 유용했습니다. 실제 3번의 인적성 검사를 보고, 모두 통과했습니다. 그냥 GSAT만큼은 해커스 하양이와 파랑이를 여러번 회독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응용수리의 경우, 내가 풀 수 있는지 없는지를 빠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용수리 하나 맞추거나, 뒤의 자료해석 문제 하나 맞추거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응용수리를 보고 빠르게 못 풀겠다는 생각이 들면, 자료해석으로 넘어가는게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답감점 여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혹시 오답감점이 있을 경우, 차감될 경우를 우려해 찍는 것 보단 나을 것 이라 생각하여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만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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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