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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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합격 후 인적성검사를 봤습니다.
여의도 삼천리 본사 지하 2층에 있는 강당에서 오전/오후로 나누어 인적성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인적성검사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고, 수 추리 영역에 숫자로 된 답을 내는 게 아니라
식을 세우는 방법을 묻는 문제가 나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인적성 합격 후, 1차 면접을 보게 되는데 각 직무별로 조를 나누어
행동면접, PT 면접, 인성면접(면접관으로 온 분들이 실무진인 듯합니다)을 봅니다.
행동면접을 먼저 본 뒤 PT 자료 작성 시간을 40분에서 50분 정도 준 후,
대기하다가 회의실로 올라가서 실무진분들 앞에서 PT를 진행했습니다.
PT 후에 PT에 대한 질문 몇 개를 하고, 조원들의 PT가 모두 끝나면 앉아서 다대다 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에서 특별히 압박 같은 것은 없었고 편하게 해주시려 노력하는 듯 보였습니다.
2차 면접은 임원 면접입니다.
1차 면접과 비슷하게 대기장소에서 대기하다가 직무별로 편성된 조와 함께 면접장으로 올라갑니다.
사장님을 포함한 면접관 5 분이 들어오시고, 2차 면접 또한 특별히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어려웠던 질문이라기보다는 2차 면접에서 인성 중심의 질문을 예상하고 준비해 갔는데,
생각보다 직무와 실제 업무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셔서 당황스러웠습니다. -
면접은 피티면접과 단체인성면접으로 구성됨.
PT는 컴퓨터 제공과 함께 30분의 시간을 주고,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함. -
1차 면접과 달리, 2차 임원면접에서는 실무쪽을 물어보지 않았음.
인성 위주의 면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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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하게 분위기를 이끌어주심.
1분 자기소개가 끝난 후, 인성 위주의 질문들을 하셨음.
간혹 실무 질문을 하셨는데, 모르는 질문에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해도 좋음.
모르더라도 당당하게 대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았음.
압박 질문도 없었고, 워낙 편해서 자유롭게 말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