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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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선릉역에 위치한 본사 건물 7층에서 봤습니다. 오후 2시 타임 면접이었는데, 간단한 면접 OT를 하고, 첫 조 였기 때문에 대기 시간은 약 10분 내외로 길지 않았습니다. 최종면접이다보니 1차 면접에서 한 타임에 약 30명 정도 대기했다면, 이번에는 8명 정도만 모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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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임원면접으로서 면접관 3분과 지원자는 저 포함 8명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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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 지원자 1명의 심층 인터뷰 형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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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지시에 맞게 입실하여 착석한 뒤에, 1분 자기소개 따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신 뒤에 바로 질문이 훅 들어왔었습니다. 질문 하나에 대한 답변을 너무 길게하면 안되고, 그렇다고 충분하지 못한 답변을 내놓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원자의 직무에 대한 이해와 인성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BGF리테일이 현재 처한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면?
- A.최저임금 인상과 시장 포화로 인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업계 최초로 이란과 몽골에 진출했는데, 그 두 곳을 기점으로 주변국에까지 확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Q.구체적으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지 말해본다면?
- A.개별 점포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적인 경영의 일환으로, 신제품이나 입고 예정인 상품들을 계산대에 리스트를 만들어 손님들의 선택을 바탕으로 발주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 Q.머리나 복장 등 오늘의 코디는 누가 해준건지? 원래 그렇게 입는지?
- A.부모님께서는 모두 외출하셔서 제가 직접 했습니다. 평소에도 제가 직접 스타일링을 하는 편입니다. 지금처럼 보통 깔끔하고 단정해보이도록 꾸미는 것을 선호합니다.
- Q.안경을 원래 착용하는 지?
- A.원래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입사지원서에 사진 같은 경우는 얼굴이 안경에 가려보이기에 벗고 촬영을 했습니다. 평소에 업무를 할 때에는 안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면접에 임하고자 쓰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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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답변에 대한 긍정적인 호응은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좋고 싫음에 대한 감정의 표현이 드러나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하시고 임하셨습니다. 기대하시는 답변을 얻지 못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질문하시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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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1차면접 때와는 달리 굉장히 진지하고 또 엄숙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치렀습니다. 1차면접 때 뵀던 실무진분들도 사실 굉장히 높은 직급이지만, 그보다도 높은, 아니 회사의 꼭대기에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지원자로서는 면접장에 감도는 긴장감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분위기를 바꾸는 것은 지원자의 몫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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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나름대로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질문에 꼬리를 무는, 특히 구체적으로 답변하라고 하는 생각에 대해 답변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기업의 미래나 성장 방안처럼, 뉴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넘어, 회사안에 몸 담고 있는 분들께서 고민하시는 문제를 지원자로서 답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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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준비를 최대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뒤에 최종면접과 합격은 '운칠기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편안하게 임해야 할 것입니다. 긴장을 많이 하지 않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면접을 기다리는 대기실에서와 실제 면접장에서 많이 긴장했고 떨었습니다. 경험이 풍부하신 삼촌들과 이야기 나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자 했는데, 저는 그러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솔직하고 편안하게, 그렇지만 조금의 긴장(어차피 긴장은 무조건 하겠지만)을 갖고 스스로를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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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