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5년 하반기 인사담당자 신입 1,974읽음 흥국화재해상보험 - 인사담당자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에 위치한 흥국생명빌딩에서 면접을 치렀으며 시간은 오후 3시였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PT면접은 지원자 1명, 면접관 3명이었으며 직무면접은 지원자 3명, 면접관 3명 이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PT면접과 직무면접이 하루에 이뤄지는 형식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PT면접은 개인별로 화재해상보험에 대한 주제가 주어지며 A4용지를 활용하여 약 10분간 생각을 정리한 뒤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 면접관들 앞에서 약 3분간 본인의 의견을 밝히는 형식이었습니다. PT면접이 끝난 사람들은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면접관들 앞에서 자기소개와 개인 이력 사항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흥국화재에 지원한 동기를 말해보세요

  A.국민의 재산보호와 사회복지 구현이라는 이념아래 보험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해온 흥국화재야말로 개인과 기업 모두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기존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무엇입니까

  A.근무지가 격오지였고 업무 또한 제가 원하던 업무가 아니었기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추가적으로 질문하고 싶은 게 있습니까?

  A.내수 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진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면접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PT면접의 경우 논리정연하게 잘 대답했다고 생각했고 면접관 분들의 반응도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직무면접의 경우 나이와 이직 사유 등에 대해 매우 심한 압박을 하셨고 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내용으로 답변했지만 면접관들의 표정은 매우 어두웠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였습니다. 특히 전년도 태광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촬영한 동영상을 대기장소에서 계속 틀어주셨기 때문에 입사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장에서는 압박질문이 많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불편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PT면접 후 추가 질문 없이 발표를 마치는 게 차라리 나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흥국화재해상이 몇 년 전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가 큰 적자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표 중 화이트 보드에 적은 내용을 깜빡하고 지우지 못하고 그냥 퇴실한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화재해상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해두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물론 제가 지원한 직무는 인사였기 때문에 보험과 관련된 디테일한 질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원동기가 명확하다면 그만큼 최종면접까지 가는 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서류전형 후 인적성 검사 없이 바로 1차면접을 치르기 때문에 배수가 높으며 하루에 면접이 두 번 치러지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 지지 않게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