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2019년 상반기 게임개발자 신입 4,159읽음 (주)웹젠 - 게임개발자 인·적성 검사 난이도 매우어려움 보기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판교에 있는 웹젠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외국어 전형이 들어가는지라 오전, 오후 나뉘는데 오후 시간대에 영어,중국어,일어 지원하신분들과 함께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응시자분들이 100명 정도 되는 것 같아 엄청 큰 대회의실 같은 곳에서 일렬로 배치해 한칸씩 띄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웹젠의 로고가 새겨진 물병을 주셔서 수험생들한테 회사에 들어오고 싶은 의지를 더 복돋았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1교시 수리 통계, 2교시 본인이 선택한 언어, 80분, 60분나뉘어서 시험을 보았고, 과목 사이마다 10분정도의 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타 직군은 2교시에 직무를 보고 집에 가는데, 언어 지원자들만 언어 과목이 추가되어 총 2과목을 치뤘습니다. 1교시 수리 통계의 경우 평이한 수준으로, 일반적인 대기업 인적성 교재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언어가 생각 외로 너무어려웠습니다. 중한/한중이 절반정도로 출제되며, 게임 내 공지사항, 시나리오스크립트, 아이템명 등을 중한 또는 한중으로 번역해야 했습니다. 저주받은 사슬 갑옷 이런 명칭등을 사전 없이 한자로 쓸 수 있어야 했습니다. 게임 해외마케팅에 지원했기때문에, 마케팅에서 쓰이는 용어 (MAU,CPC,CPA)등 이런것을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