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6년 하반기 해외영업 신입 14,473읽음 글로벌세아(주) - 해외영업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삼성역에 위치한 세아상역 본사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차면접 : 면접관 3~4명 / 지원자 7~8명
  2차면접 : 면접관 7명 / 지원자 7~8명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팀장면접 - 실무진면접 - 외국어면접 / 경영진면접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팀장면접은 인생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는 면접형태이고 블라인드 면접. 실무진면접은 자기소개서 기반의 질문과 함께 직무역량면접. 외국어면접은 원어민과 함께 지원자 한명씩 차례차례 자유로운 회화 면접. 경영진면접은 자기소개서 기반의 질문과 인생의 가치관 질문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가족사항에 대해 말해보라.

  A.제 아버지께서는 언론사에 근무를 하시며 기자를 양성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제 어머니는 영양사로 식자재유통에 힘쓰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 형은 로스쿨에 진학하여 미래의 판검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 부모님은 두 아들에게 항상 ‘네 덕 내 탓’이라는 말을 기억하라고 강조하셨습니다. 타인이 제게 어떻게 대하는지는 모두 자기 자신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먼저 베푸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지금까지도 이러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Q.마지막 할 말이 무엇인가?

  A.저는 한 시간의 투자로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확신 속에서 79번의 헌혈을 해왔습니다. 제가 세아상역에 끌렸던 첫번째 이유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할 의류를 전해줄 수 있다는 확신이었고, 두번째는 수많은 해외의 현지환경에 대해 각별한 사회적책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제가 지켜온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터전이라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세아상역에서 의류를 전하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팀장면접은 굉장히 부드럽고 경청하는 분위기와 함께 소통하는 느낌이었고 외국어면접은 회화이기에 굉장히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소통. 실무진면접은 꽤 딱딱하고 수직적인 분위기였으나 잘 들어주는 분위기. 경영진면접은 면접관의 연령대가 높았기에 크게 호응이 있지는 않았음.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세아상역의 면접 분위기는 절반은 딱딱한 느낌이었고, 회화나 팀장면접은 부드럽고 호응이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면접관의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다소 딱딱하고 엄숙한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게 압박하는 분위기나 지원자를 무시하는 그러한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시간은 타 기업과 비슷하지만 함께 면접에 응시하는 인원이 많다보니 큰 임팩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하나의 컨셉을 꾸준하게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른 지원자에게 쉽게 밀릴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의류를 만드는 회사이기에 많은 지원자들이 의류에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 또한 의류를 좋아하는 것 이외에 의류를 다루는 경험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공대와 같이 큰 연관성이 없는 지원자들도 면접장에서 쉽게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우선 자기소개서에 있어서 의류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과 애정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고 해외와 함께 일하는 세아상역에서 제2외국어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