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7년 상반기 제품영업 신입 1,905읽음 대한제당(주) - 제품영업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 잠실에 위치한 대한제당빌딩 14층에서 오후 12시쯤에 보았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세분이었고 지원자는 총 30명 이상 되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세분앞에서 PT 발표를 하는 면접이었습니다. 주제에 관한 PT를 만들고 그 PT를 보고 면접관님들이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을 하기는 했지만 거의 질문이 인성위주의 질문들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차면접은 pt면접으로 30분간 노트북으로 ppt작성 후 개별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ppt는 6인 1조로 작성하며 주제는 랜덤으로 정합니다. 면접은 ppt내용 및 자소서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질문 난이도가 어렵지는 않으나 약간의 꼬리물기식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우리 회사 영업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줄 잘 아는가?

  A.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여타 기업들과 같이 외근직 영업사원들과 내근직 영업지원 담당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영업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A.직접적으로 제품을 파는 일은 아니었지만, 인턴을 하면서 고객사를 대응했던 경험을 통해 영업이 제 적성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스펙의 제품을 많은 협의를 통해 고객사에 납품하고, 요청 데이터를 처리하며, 사후 문제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처했습니다. 고객만족을 실현시키고자 꼼꼼함과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며 회사 내에서나 고객사로 부터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한제당에서도 고객만족을 통해 이윤 창출에 앞장서고 싶습니다.

  Q.영업을 잘하기 위한 본인의 강점 하나 말해보시오.

  A.일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빠른 일 처리로 출장 일 수를 줄이고 회사 내에서 바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사로부터 요청을 받아 고객사 공장에서 출장 3일에 걸쳐 차량 레이더 샘플에 소프트웨어를 심는 작업을 2400개를 해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3일 씩이나 출장을 가는 것은 시간과 비용면에서도 비효율적이고 사무실 내에서 해야 할 일도 많았기에 고객사와 아르바이트 용역 분들을 설득해서, 출장 2일에 걸쳐 2400개를 해내고 나머지 하루에는 회사 내에서 바쁜 다른 업무들을 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팀서도 효율적으로 잘 처리했다며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저는 제가 지원한 직무에 대해 나름의 지식을 바탕으로 대답을 하였고 자소서 관련 질문들이었기에 제가 겪은 경험들 위주로 답변했는데, 이전에 단 한번밖에 경험이 없던 PT 면접을 제대로 소화하기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우물쭈물 답변을 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 면접관들의 표정이 그닥 좋지는 않았고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ppt는 6인 1조로 작성하며 주제는 랜덤으로 정해졌습니다. 그 이후에 사내 회의실에서 면접을 보았는데 편한 분위기로 임하라고 면접관님들께서 말씀해주셔서 비교적 편하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만 PT 면접을 거의 본적이 없어서 저는 매우 부담감을 느꼈습니다. 긴장감이 좀 흘렀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이전에 PT면접이 있다는 것을 알고있으면서도 주제가 랜덤으로 정해진다는 까닭에 제대로 열심히 준비하지 않았던 안일함이 아쉬웠습니다. 자기소개부터, 일반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모든 질문을 PT면접에서 소화해야하는데, 이 또한 PT 면접만 준비하면 되는줄알고서 자소서 면접에 대해 크게 준비하지 않은 점도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PT 면접은 주제가 다양해서 복불복이라 생각됩니다. 운이 좋으면 쉬운 주제가 걸릴수도 있습니다. 저는 축산물수입으로 인한 국내축산물시장 보호방안에 관해서 걸렸는데 이에대해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주제가 어떤것을 걸리느냐를 떠나서 타인앞에서 많이 발표해보는 경험자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이 부족한 저에게는 매우 독이 였던 면접이라 생각됩니다. 인성면접, 자소서기반한 면접도 철저히 준비해야하지만 요즘은 PT면접도 많이들 보는 추세이니 열심히 준비하셔야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