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주)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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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현대건설본사에서 오후1시에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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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실무진은 3:1(지원자)이었고
임원진은 4:3(지원자)이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실무진은 3:1(지원자)이었고 전공질문과 BEI면접이었습니다.
임원진은 4:3(지원자)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실무진 면접은 들어가자 마자 전공질문을 10가지 정도하고 BEI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면접)
임원진 면접은 1분 자기소개를 하였고 지원동기는 없었습니다. 그 후 인성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실무진) 소통과 관련하여 시너지를 낸 사례 하나 말해보아라.
- A.대학생 학부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팀원은 12명이었고 조장은 저였습니다. 당시 건설프로젝트 및 기획이라는 과목이었고 강남대지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일이었습니다. 팀의 불화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일처리 방식이 가장 컸습니다.
예를 들면 한 쪽은 몰아서 하자는 식이었고 다른 한쪽은 틈틈히 모여 진행하자는 식이었습니다. 조장으로서 중재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일단 당시 기사시험과 인턴면접 관련해서 팀원들이 예민해져 있었다는 것을 파악한 후 회식이나 경청, 맨투맨 대화를 통해 긍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은 기업 입사 후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 Q.임원) 봉사활동 동아리에 왜 가입했는가?
- A.어렸을 적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각지각층에서 정점에 다다른 사람들이 나왔는데 하나 같이 하는 말이 이제 개인적인 목표를 이뤘으니 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프로그램을 통해 일단 내 위치에서 사회에 영향력을 끼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Q.임원) 최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하여 본인의 의견은?
- A.일단 매우 안타까운 사건입니다만, 무조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사건을 토대로 전화위복하여 훗날에 우리 후세들에게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에 뿌리를 확실히 뽑아야 할 것입니다.
- Q.임원) 상사가 불미스러운 일을 요구한다면?
- A.일단 현대건설에 입사한다는 것은 이 기업의 전통과 규범, 규칙들을 지키겠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불법적인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세차나 커피 타오기 등 개인적인 심부름은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적인 일을 통해 상사들과 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Q.임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A.현대건설은 국내외 도전의 아이콘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현재 해외개발투자사업은 도전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단순도급업에서 벗어나 개발투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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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실무진은 평범했습니다. 전공문제가 까다로워서 모른다고 해도 네~하면서 다음 질문 이어갔습니다. 3분 중 2분만 진행하고 1분은 쳐다만 보십니다.
임원진은 화기애애했습니다. 어떤 대답이든 웃어주셔서 긴장은 덜 됬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전반적으로 유한 분위기였습니다. 면접 진행 요원이 말하길 온화한 분위기로 진행되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현대건설만의 보수적인 이미지에 대해 걱정 안해도 될 것입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전공 관련 질문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일단 저는 기사 실기책으로만 공부했는데, 기사필기에 나올 법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테면 이중외피라든지 BIPV같은 것 말입니다. 그리고 BEI에서 좀 더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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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현대건설은 보수적인 회사입니다. 하지만 반대의 이미지인 도전의 이미지도 있습니다. 따라서 도전적인 캐릭터를 어필하면 도움이 분명히 될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전공준비는 기사실기로는 어림없습니다. 기사필기책도 꺼내어 꼭 중요 개념들에 대해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BEI면접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압박면접이긴 하지만, 현대건설은 압박까지 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습만 충분히 하시면 문제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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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