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주)
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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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실시했습니다. 각 직무별로 고사실이 달랐고, 수험번호 순으로 앉았습니다. 가지고간 손목시계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그리고 수정테이프는 주어지므로 안가져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고사장안에 시계가 없지만 감독관이 정해진 시간 마다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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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영역도 어려웠지만 그래도 모국어 인지라 어느 정도는 풀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수리영역은 자료해석과 혼합되어 나옵니다. 수리영역의 어려운 문제는 중학교 경시대회 수준정도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평이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넘어가가고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료해석 부분은 다른 문제들에 비해 평이했습니다. 그래서 자료해석 부분을 먼저 풀려고 했습니다. 인성검사는 문제가 300문제가 넘을 정도로 매우 많았지만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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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매우 어려워서 시중 문제집을 푼 것이 효과적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5급 공무원 시험인 PSAT를 준비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중 문제집을 풀면서 준비하실거라면 시간관리 연습에 중접을 두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시간관리라 함은 잘 모르거나 시간이 많이 걸릴법한 문제를 풀기전에 넘어가는 연습을 말합니다. 어려운 시험이긴 하지만 모든 문제가 어렵지는 않기에 70%정도를 맞춘다는 마인들 푸신다면 합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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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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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건국대학교에서 시행했으며 한 반에 대략 100명 정도가 들어가서 감독관 2명으로는 관리 감독이 어려워보였다.
고사장 온도는 추운 편이라 시험 도중 한기를 자주 느꼈으며, 거의 뒷자리에 앉아서 스피커 소리가 잘 안 들리기도 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한국사 등 다른 회사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다. 수리가 가장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는데, `두 기차가 다가오고 있고, 그 사이를 왔다갔다 할 때 그 물체의 움직인 거리를 구하라`와 같이 무한급수를 이용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발상의 전환을 하면 쉽게 풀 수 있는 올림피아스 문제 식의 문제가 많이 나왔다.
그 외에도 회사에서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본인의 행동을 선택하는 특이한 형식의 문제가 인상적이었다. 정답은 없는 시험 유형이었으나, 인적성 검사와 더불어 회사의 인재상에 어울리는 사람을 뽑으려 하는 장치임을 알 수 있었다.
인적성 문항의 경우 기존 서류 지원 때의 항목과 어느 정도 일치해야 높은 점수를 받는 것 같았으며, 인적성 시험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인적성 문제집을 많이 풀지는 않았다. 그래서 인적성 시험의 문제 유형에 익숙하지 않았던 점이 2015년 산학 장학생 인적성 시험에서 떨어진 이유가 아닌가 싶다. 하이닉스의 경우 시중의 문제집은 크게 도움이 안 되니,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를 잘 풀 정도로 훈련을 해 가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시험 당일에 학교에 가지 말고 전날 주변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데, 시험 전날에는 방이 없으므로 이틀이나 사흘 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푹 쉬고 시험 당일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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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