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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SK하이닉스(주)

합격후기 리스트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전형 > 인성 및 적성 검사 > 원데이 면접 > OT > 최종합격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류전형 : 직무 역량과 관련된 자기소개서 항목에서 중요한 것은 지원한 분야 관련 기본기를 나타내는 스토리(혹은 지표)가 아닐까 싶다. 여기에서 핵심은 '무언가를 했다'가 아니라 그 이야기에서 자신이 어떤 지식 혹은 역량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왜 도움이 되는 지를 독자가 명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지원 시 이 점을 유념하였고,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인적성 : 솔직히 선천적인 부분이 영향을 좀 미친다고 생각한다. 공부하면서 실력이 점점 포화 된다고 생각하면 공부보다는 휴식을 하며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인성 검사는 그냥 최대한 솔직하게 안 좋은 선택지도 다 골랐다.

    면접 : 서류전형의 연장선이다. 서류를 바탕으로 궁금한 것과 검증하고 싶은 것들을 질문하기 때문이다. 직무에 관한 질문은 좀 복불복인데(모르는 게 나올 수도 있음) 최대한 대답하되 모르는 건 쿨하게 모른다고 하는 게 좋다. 어차피 그 정도의 질문은 신입이 알기 힘들다. 직무 지식 관련 질문에서의 팁인데, 면접 관련 책 외워서 읊는 것 보다 본인의 전공 과목이나 경험에 연관 지어 대답하면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두 번의 인턴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 도움이 되었다 라는 것은 서류 전형에 인턴십 항목을 채워 가점을 받은 것 같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원 직무에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두 번의 인턴을 공정, 소재개발 부서에서 했는데(산업군은 다름), 회사에서
    업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주로 쓰이는 역량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이는 입사 지원서 작성 시, 면접 전형 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입사하고 생각해보니 유튜브나 회사 자체 페이지에 홍보하는 내용이랑 거의 다를 건 없는데, 회사 생활 전에는 보는 것만으로는 확실히 알기 힘든 어떤 느낌이 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역량 부분 : 다른 직무는 모르겠는데, 이과 쪽 부서(공정기술, 장비기술, 연구소 등)은 확실히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이 중요하다. 물론 회사 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이 매우 잘 되어있어 거기에서 뜨는 데이터로도 많은 걸 할 수 있지만, 다른 상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데이터
    가공이나 자동화를 할 수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만 입사 전 이걸 공부하는 데 목숨 걸라는 뜻은 아니고, 회사 내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상당히 많다. 또 필자는 소재 관련 학과 출신이고 계측 관련 부서로 가게 되었는데, 전공 지식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양자역학, 광학, 고체물리, 기계적 물성 등의 지식이 상당히 도움이 되므로 비슷한 부서에 생각 있으면 이들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 될 것 같다.

    복지 부문 : 회사가 이천이라는 것 말고는 전부 마음에 든다. 부서 사람들도 좋고 여러 번의 신입사원 행사로 만난 친구들도 좋다. 식사도 이 정도면 좋은 것 같고 기숙사 제공이 복지 끝판왕이다. 경쟁사와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달에 한 번 쉬는 금요일이 경쟁력인 것 같다
    (곧 달에 두 번으로 늘어난다는 소문이 있다). 출퇴근도 자유롭고, 초과 근무를 할 일이 잘 없다(다만 이것은 부바부이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취업 준비를 하는 지인들을 보면서, 또 인터넷에서 봐오면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사람을 많이 본 것 같다. 소위 서류에 '스펙'으로
    표현되는 정량적인 지표들에 목숨들을 건다. '공정성' 때문에 거의 모든 지표를 정량화하고, 합불에 대한 기준이 있는 공기업 입사 전형과 달리, 사기업은 그런 기준이 거의 없다. 따라서 본인이 어느 요소에 힘을 쏟아야 하는지는 회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제조업 공정 직무로 예를 들면, 토익 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자신의 기초 전공 지식을 자소서에 어필하려 노력하는 것 둘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는 자명하다. 직무와 연관성이 없는 아르바이트, 해외 경험, 자격증, 인턴, 점수 등등은 당락에 거의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자소서 항목 중 공통 역량을 어필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지만, 이것을 위해 중요한 것을 제치고 굳이 취준 기간에 할 이유가 없다.(공통 역량은 정말 일상적인 것에서도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인턴 몇 번, 봉사 몇 시간, 토익 몇 점 등등에 소중한 체력을 소모하기보다,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역량을 쌓고, 어떻게 자기소개서/면접에서 어필할지 노력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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