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주)
면접후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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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판교역 알파돔타워4에 위치한 라인 사무실에서 3시경 봤음.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이고, 본인은 슬랙스에 잘어울린다고 생각한 색상의 남방입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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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제가 지원한 부서 직속상사분들 이셨고, (본인들께서 말씀해주심!) 두분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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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2:1 지원자 로 45분가량 진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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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했고, 면접관께서 "이제 긴장 좀 풀리셨나요? 발표 (과제전형이 발표자료 만들기라서 그 자료를 가지고 면접에서 발표를 해야함) 시작해보실래요?" 하면서 굉장히 친절하고 존중가득한 태도를 유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친구한테 하는 것처럼 편하게 하세요" 하면서 계속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셨고, 단 한번도 앉아서 발표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같은 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아서 발표함!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 Q.꿈이 무엇인가요? 라인을 떠나서 본인 꿈이 뭔지 얘기해주세요
- A.정말 어렵고도 생소한 질문.. 정말 이런 질문을 받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더 준비했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든다. 나는 면접이 처음이었고, 어떤 식으로 대답해야 면접관이 좋아할지도 잘 몰라서 너무 나이브하게 얘기했던 것 같다. 다른 지원자분들은 라인을 꼮 연결시켜서 말씀하면 좋을거같다.
- Q.라인을 왜 가고 싶으신가요?
- A.이것 또한 쉽지만 어려운 질문인데, 충분히 예상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에 지원하시는 분들은 꼭 얘기하도록.. 물론 나도 이번 상반기에 넣을때 더 열심히 준비할 거긴 하지만..
- Q.(과제전형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이걸 다 직접 하신건가요? 언제부터 구상했고, 어떤 식으로 구상했는지 자세하게 얘기해주셔도 될까요?"
- A.사실 내 경우는 좀 특수한 부서에 특수한 과제였기 때문에 칭찬을 좀 들었던 편이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그냥 계속 감사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질문은 굉장히 반가웠는데, 딱히 이런 질문에 대한 준비를 했다기 보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 Q.다른 회사에는 어떤 쪽으로 지원하셨나요? 지원하실 예정인가요?
- A.첫 취준이었고 솔직히 학점을 많이 들어서 라인 밖에 지원안했는데, 라인밖에 지원안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던 거에 비해 절박한 나의 기분을 너무 적게 표현했다.. 어디 회사라고 정확히 말은 안해도, 일관성있는 부서로 지원했다 이런식으로 잘 대답하면 될거같다!
- Q.~쪽 인턴을 하다가 왜 갑자기 ~쪽 부서에 지원하셨나요?
- A.이거도 예상가능한 질문인데 ... 본인은 발표준비만 너무 열심히 하느라 이런 질문에 엄청난 공을 들여서 말할 준비를 안했으나 잘 포장해서 말한듯함! 인턴 한 경험있으면 당연히 질문들어올 테니 준비 잘 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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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셨고, 존중 가득했고, --님이라고 불러주셨음. 면접관 반응이 너무 좋아서 내가 이미 여기 붙은것 같다는 착각에 휩싸임. 한 분은 열심히 계속 내말을 들으셨고, 다른 한분은 중요한 메일이 계속 들어와서 체크하셨다고, 집중 못해서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끝에 말씀하셨음. 나는 근데 이분이 내 발표 들으면서 뭔가 계속 타자를 치고 계셔서 설마 나한테 할 질문 기록하시는 건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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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솔직히 면접 분위기 너무 좋았고, 훈훈했다. 그리고 편했다. 꼬리물기 질문이 많이들 어려웠다고 하는데, 나는 생각보다 꼬리물기 질문이 많이 없었던 것 같고, 오히려 칭찬을 받으니까 기분이 이상했다. 저희도 -님으로 인해 많이 배웠습니다 라고 하는데 어찌나 먼가 느낌이 이상하던지. 그렇지만 진짜 질문들이 날카로웠다. 그리고 발표를 하는 중간중간 질문을 해주시기도 하셨음. 그리고 자소서는 자리에 앉아서 한 10분정도 밖에 안읽으신 느낌이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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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라인이라서 내 소신껏 대답해도 된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조금은 면접관이 듣고 싶은 말 위주로 했었어야 했는데. 그래서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진짜 솔직히 너무 발표준비만 많이 하고 면접 그 자체에 대한 준비는 소홀히 한 점이 아쉽다. 인터넷에서 동영상이나 블로그 글 같은데서 면접때 해야할 말 하지않아야 할 말을 꼭 열심히 읽고 충분히 알고 갔으면 후회가 덜 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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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내가 정말 이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느낌으로, 관심과 애정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진짜 이 회사를 가고 싶었는데, 너무 절박하고 가고싶은 티를 안냈던 것같다. 나혼자서만 절박해서 이 느낌을 전달하지 못 한게 너무 아쉽다. 위에서 말했듯, 면접 do and donts 를 잘 숙지하고 가시길.. 그리고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속상했던거는, 면접 끝나고 발표날까지 한 3주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 회사가 엄청 더 절박해졌고 가고 싶어져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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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