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8년 하반기 기술·전문강사 신입 7,721읽음 한전KDN - 기술·전문강사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보았습니다.
  집합안내는 9시 20분이었고 오전부/오후부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오전부라 9시까지 도착해서 대기하였고,
  서울살다보니 전날 미리 가서 준비했습니다.
  숙소는 회사 근처 비지니스 호텔들이 많아 전날 숙박하고
  다음날 바로 면접장애 도착했습니다(대부분이 그렇게 온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떤분이 지각하셔서 못보게 되었는데
  인사팀에서 1분이라도 늦으면 얄짤없이 면접을 못보게 했습니다..! (주의)
  면접은 30분 단위로 진행되어 오전조 마지막조는 12시가 넘어서 끝이났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님은 다섯분이셨고, 지원자도 5인 1조였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5명, 지원자 5명씩 다대다 면접 방식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첫번째로 들어온 사람이 가장 왼쪽에 서서 다른 지원자분들이 다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차렷경례하면서 인사드린 후 자리에 앉습니다.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5명 모두에게 하는 공통질문을 각각하셨고 1개씩정도 개인질문을 하셨습니다. 순서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답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공통질문드리겠습니다. 각자 자기소개 1분씩 부탁드립니다!

  A.안녕하십니까. 전산직 지원자 1번입니다. (블라인드면접이라, 성명을 얘기하시면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통해서 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첫번째 장점은 실무 수행과 관련된 이론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관련한 기본적인 개념을 배울 수 있었고
  그 외에도 외부교육을 찾을만큼 이론부분을 쌓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두번째 강점은 실무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SI기업의 솔루션개발팀에서 3개월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솔루션의 db설계뿐만 아니라 회사 서버실에 hw 관리도 담당했습니다.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한전KDN의 전산직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저의 지원 준비 과정을 모두 할애하였습니다.
  전체적인 폭넓은 경험을 통해 해당되는 실무역량을 쌓았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Q.공통질문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오래 일하다보면 조금은 부정한 방법을 써서라도 이익을 추구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어떻게 할것인지?

  A.물론 기업이기 때문에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기업이라는 곳은 국민의 신뢰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꼭 수익을 추구해야하는 경우라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할 것입니다.

  Q.공통질문드리겠습니다. 주52시간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간이 초과되어서 일을 추가적으로 시켜도 할 것인지?

  A.주52시간제라는 것이 일과 삶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그러한 취지에서 만들어진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특히나, IT 업무라는 것이 납기를 지키는 부분과 마감 같은 상황이 충분히 발생하기 때문에 초과 근무가 발생한다면 그 분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도 신뢰이기때문에 야근을 해서라도 끝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마지막으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원자분들 다들 스마트폰 가지고 계시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람들의 수가 어떻게 되십니까?

  A.사회생활,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취업준비하면서 만났던 스터디사람들, 대학동기, 고등학교 친구들까지해서 총 100명정도 됩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님들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셨고, 압박질문은 거의 안하시고 대부분이 공통질문으로만 면접을 이끌어가셨습니다. 개인질문의 경우는 대부분은 자소서 기반으로 진행되었고 전산직무이다보니 프로젝트에 관해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다대다 면접이다보니 같이 들어갔던 지원자들 모두가 긴장을 너무하는 모습을 보고 면접관님들께서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하셨고, 종종 농담도 던지셨습니다. 서류를 계속 훑어보셨고 간혹 지원자중에서 참신하게 답했을 때는 쳐다보면서 집중을 하시는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조금 당황해서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조라 그런지 면접관님들이 핵심만 듣고싶어하는 그런 분위기셨는데 길게 주저리주저리했던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낀 것은, 질문에 대한 답만 명확히 하는 분이 많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면접이 물론 자신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지만 대화를 하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말까지 추가적으로 하면서 장황하게 말을 이어나가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 것 같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자기 경험들도 정리해서 언제 진행을 하였고, ~한 문제가 있었고 ~이렇게 해결했다라고 구조화시키는 연습을 계속해서 틈날 때마다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