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리스트

2019년 상반기 IT·기술영업 신입 25,230읽음 (주)우아한형제들 - IT·기술영업 인·적성 검사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 > 1차 면접(실무진) > 2차 면접(임원) > 신체검사 > 최종합격 순이었습니다.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면접 보는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던 점, 모르는 질문은 모른다고 답변하고 아는 것은 자신감 있게 대답한 점이 1,2차 면접 모두에서 득이 되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 1차 실무진 면접 때에는 지원자의 인성, 업무에 임하는 스타일을 파악하는 자리 같습니다.
  - 2차 임원 면접 때에는 지원자가 지원한 직무에 대한 역량, 이해도를 파악하는 자리 같습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직무 관련된 일관된 경험 혹은 경력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대학교 전공부터 시작해서, 인턴이나 이전 직장에서도 영업 직무를 경험해봤고 어떤 역량을 필요로하고, 또 영업을 하는데 무엇이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인턴도 어려우니 무조건 영업이 아니더라도 CS 관련 아르바이트를 경험해서 영업 관련 역량을 '자기화'시키고 자소서나 면접에서도 녹여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엑셀 등 문서작성능력과 '수'에 대한 회계적 기본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수평적인 회사 문화로 서로 OO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합니다. 수습기간은 경력은 3개월, 신입은 6개월로 처우는 평사원과 동일합니다. 4.5일제, 도서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 사실 취준생 여러분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신거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잘 아리라 믿습니다. 자신감 잃지 마시고,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선, 자신이 무슨 일(직무)을 하고 싶은지를 정하는게 필수입니다. 기준이 있으면 남들이 어딜가든 신경 안쓰고 열심히 자기 목표를 향해 준비해 나갈 수 있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직무가 정해지면, 직무 관련 역량을 파악해야 됩니다. 워크넷에 나와있는 직무 관련 역량을 살펴보시는게 제일 좋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경험들을 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르바이트가 되었건, 인턴이 되었건 경험을 통해 직무에 관한 역량을 자소서에 녹여내야합니다.
  - 그리고 직무 선정 및 역량 파악 이후 모든 기업에 다 쓰는게 아니라, 지원자가 일하고 싶은, 꿈꾸는 기업 환경이 어디가 좋은지를 먼저 파악해서 지원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정리하자면 준비 순서는 직무 > 기업 > 자소서 > 면접 순이 될 것 같습니다.
  * 추가로 대학 입시를 준비 했을 때 수능이 끝이 아니었듯, 취준 이후 취업이 끝이 아닙니다. 저와 취준하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 되길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