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8년 하반기 건축기사 신입 6,053읽음 (주)현대리바트 - 건축기사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1시에 면접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세명, 지원자는 5명이었고 총 15명 정도여서 조를 3개로 나눠 들어갔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 지원자 5명의 다대다 면접이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자기소개는 없었고 자신의 강점과 이유에 대해 왼쪽부터 답변했다. 이후 공통질문은 항상 왼쪽부터 차례로 답변해서 첫번째 지원자는 약간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공통질문을 하고 개별질문은 각각 진행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자신의 강점과 이유

  A.건축을 전공했지만 조형물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도전해왔다. 조형물은 건물앞에 존재하고 건물은 도시안에 존재하므로 건물을 이해할 수 있고 도시를 이해할 수 있어야 조형물을 이해할 수 있다.

  Q.이전 직장과 지원직무가 다른데 이유는?

  A.이전 직장은 하고싶은 일이라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이라 지원했었다. 하지만 내 포트폴리오를 보면 건축, 조형물 작업으로 가득차있다. 이젠 진짜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

  Q.어떤 프로그램 다룰 수 있는지

  A.가장 기본적인 캐드를 포함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인디자인 그리고 라이노, 렌더링 프로그램으로는 키샷과 루미온을 사용한다. 다만 맥스는 사용해 본 적 없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별로 반응이 없었다. 기대했던 답변이 안나왔던 것 같다. 5명이 들어갔는데 한 두명에게만 질문이 몰리거나 반응이 집중됐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첫 질문에서 거의 마음이 돌아선듯 해 질문이나 반응은 거의 없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지원자가 한번에 다섯명이나 들어가 서로 눈치보거나 답변양식이 첫 답변자와 비슷하게 흘러갔다. 동문서답하는 지원자에게는 압박 질문이 이어졌고 대화하는 분위기보다는 어떻게든 이겨먹으려는 느낌을 받았다. 면접이 1회 밖에 안돼 1차면접이면서 최종면접이라 다양하게 검증하는듯 했다. 그리고 왠지 조급하게 보이기도 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직무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다. 공고가 조형물영업&설계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영업과 설계를 하는 직무인줄 알았는데 영업직무와 설계직무로 나뉜다는걸 면접장 가서야 알았다. 이후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대기업인데 채용과정이 굉장히 어설펐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직무에 대한 이해라고 생각한다. 공고를 자세히 써주지 않으면서 굉장히 높은 수준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기업이 많은데 무책임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 없다. 홈페이지 상 직무설명 뿐만 아니라 기업의 반기 보고서 등 최대한 많은 경로로 기업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아예 다른 분야의 자료에서도 간혹 해당 직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면 괜히 자신감이 생긴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분명 합격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