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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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조용한 환경에 생각보다 불참자가 없었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진 시험으로 다들 비장한 각오가 되어있는 눈빛이었고 차분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억에는 비가 조금 와서 분위기가 더 다운되었던 것 같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Pset형이 바탕인 고난도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기억으로는 합격 컷이 69점 정도였으며 작년보다 10점 이상 합격 점수가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난이도는 최상급이라고 판단되었고 개인적으로 합격생들은 운도 운이지만 엄청난 노력과 실력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부터 빠르게 푸는 것이 체질적으로 너무 힘들어 이 시험을 통해 더 확실하게 NCS에서 멀어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실 연습과 준비만큼 확실한 성공의 방안은 없습니다. 꾸준히 미친 듯이 노력한다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합격 자체를 목표로 하다가 자신을 잃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꿈꿔온 것이 무엇인지, 미래를 생각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무를 선택한 게 맞는지 꼭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무조건적으로 남들이 우러러보는 공기업이고 네임밸류가 있으니 좋기만 할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같은 직장이고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부족한 면모가 도드라질 수 있고 일이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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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